[백낙청 공부길 228] K민주주의의 시원 동학에서 비롯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후천개벽사상-문학평론가 정지창 교수 2편 #동학혁명 #원불교 #역사 #민주주의 #정치 #뉴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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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공부길 228] K민주주의의 시원 동학에서 비롯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후천개벽사상-문학평론가 정지창 교수 2편 #동학혁명 #원불교 #역사 #민주주의 #정치 #뉴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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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녹화한 문학평론가 정지창 교수 공부길 2편
정지창 문학평론가, 전 영남대학교 독문학과 교수
백낙청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명예교수,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개벽사상과 한국문학』 「백낙청의 개벽사상과 원불교 공부」
Q. 수운과 해월, 의암의 동학사상을 각각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개화의 필요성 절감하고 천도교로 개칭, 3.1만세운동 주도한 의암 손병희
의암이 수운·해월 급의 성자는 아니지만 개벽사상과 근대 개화사상의 접합 시도해
Q. 원불교가 오늘날 개벽사상을 담기에 가장 적합한 그릇이라고 보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해월·증산·소태산, 개벽사상가들 상대평가의 시발점은 수운 최제우
교조신원운동이야말로 촛불혁명·빛의혁명 같은 한반도 평화혁명의 선구적 모델
평화적인 교조신원운동(1892~93) 탄압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동학혁명(1894)
「시민문학론」(1969년)에서 제기한 동학의 샤머니즘적 요소에 대한 평가는 지금도 따져보아야
동학혁명만을 너무 내세우면 증산의 역할 지울 수 있어
백낙청TV 구독자의 제보: 초기 「대순전경」에 증산의 “상제” 자칭 안 나와
동학혁명 참상 이후 세상의 기운 바꿔놓으려 한 해원상생의 ‘천지공사(天地公事)’
많은 사람 죽고도 식민지 15년 만에 3.1혁명 가능했던 것은 천지공사의 효과
불법을 주체로 삼은 원불교 회상 만든 소태산 박중빈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개교표어, 구불교에는 없는 표현
불교 수용해 후천개벽사상과 결합한 소태산사상
한반도 K사상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때 결정적으로 유리한 점
수운의 시천주(侍天主), 해월의 사인여천(事人如天)·삼경(三敬)
“만유가 은혜 아닌 것이 없다”는 사은(四恩)사상, 후천개벽사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