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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흑자인데 왜 팔았을까?” 대우·두산을 거쳐 세계 3위가 된 DN솔루션즈의 반전

그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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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흑자인데 왜 팔았을까?” 대우·두산을 거쳐 세계 3위가 된 DN솔루션즈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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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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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솔루션즈 #공작기계 #헬러 #두산공작기계 #창원 주인만 넷을 거친 회사, 헐값에 팔려 다닌 골칫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부를 펴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대우 때는 그룹이 무너져서. 두산 때는 모회사 장부에 구멍이 나서. 사모펀드 때는 펀드가 원래 파는 주인이라서. 팔릴 때마다 이유는 회사가 아니라 주인 쪽 사정이었습니다. 두산이 내놓던 해에도 이 회사는 흑자였습니다. 매각을 전한 기사는 이 사업부를 꾸준히 흑자를 내는 '효자 사업부'라고 적었습니다. 부산의 타이어 회사가 두 배 큰 회사를 사들인 뒤, 이익률은 20% 언저리까지 올라섰고 미국 점유율은 12.7%가 됐습니다. 2016년 출범식에서 세계 5~6위 회사가 외친 '글로벌 톱 쓰리'는 8년 뒤 기사 속 수식어가 됐습니다. 그리고 2025년, 독일 뉘르팅겐의 130년 가족기업 헬러의 주인이 됐습니다. 인수 금액의 열에 여덟 가까이는 가문이 아니라 헬러라는 회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세 번 팔린 창원 공작기계 회사가 세계 3위가 된 사연을 풀어드립니다. 🧭 따라가기 0:00 두 배 큰 회사를 산 타이어 회사 0:48 팔린 지 사흘 만의 출범식 2:11 쇠를 깎는 기계를 만드는 공장 4:43 첫 번째 팔림, 대우 워크아웃 6:45 두 번째 팔림, 모회사의 구멍 9:19 세 번째 팔림, 원래 파는 주인 11:25 부산 타이어 회사의 등장 12:39 이름이 바뀌고 장부가 바뀌다 15:07 세계 3위는 어디서 왔나 18:06 독일 130년 명가 헬러 20:56 인수 금액이 향한 곳 23:05 한 부스에 선 두 회사 24:24 세 번 팔린 진짜 이유 📑 근거 DN솔루션즈 발표 및 아이뉴스24·뉴시스·이투데이·한국경제 보도 (2016~2026년) 두산인프라코어 2015년 실적·공작기계 매각 및 KED Global 2021년 매각 입찰 보도 머니투데이 창원 공장 르포 (2014년 기준) DN솔루션즈 헬러 인수 공시(2025년 8월·12월 정정) 및 Stuttgarter Zeitung 등 독일 현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