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노래66, 신곡]마타리 외 9곡#가을노래#소리내음#치유농업사가 만든 치유노래
소리내음(Sound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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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노래66, 신곡]마타리 외 9곡#가을노래#소리내음#치유농업사가 만든 치유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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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타리 0:00
2. 늦은단풍 11:06
3. 용담 21:42
4. 두메바늘꽃 26:44
5. 물매화 32:01
6. 가우라 35:22
7. 단풍비 39:34
8. 부는대로 43:02
9. 감국 46:06
10. 코스모스 50:27
신곡(마타리) 소개
마타리, 노란 양산 작사: 소리내음
[Intro –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산골짜기 개울물에
햇살 하나 걸려 있고
말 못 하던 소년의 마음
조약돌처럼 작았네
[Verse 1]
갈꽃 사이 바람을 따라
한 소녀가 웃으며 오고
보랏빛 도라지꽃 곁에 노란 꽃을 물었네
“이 꽃 이름 무엇이니?”수줍은 목소리로 말하니
소년은 고개를 들어“마타리꽃” 대답했네
[Pre-Chorus]
소녀는 꽃을 양산처럼
두 손으로 받쳐 들고
그 짧은 여름 한순간이
영원처럼 빛났네
[Chorus]
마타리야, 노란 마타리야
소나기 지난 언덕에 피어라
젖은 마음, 아픈 기억
햇살처럼 말려 다오
마타리야, 작은 마타리야
떠난 사람의 이름을 품고
잊지 못해 아픈 가슴에도
다시 봄이 오게 하렴
[Verse 2]
갑자기 쏟아진 빗줄기
수숫단 아래 좁은 세상
말없이 떨리던 두 마음
빗소리에 젖어 들었네
불어난 물을 등에 업고
소년은 개울을 건넜지만
돌아오지 못한 발자국
가을바람에 묻혀 갔네
[Pre-Chorus 2]
그 소녀가 떠난 뒤에도
노란 꽃은 피어났고
전하지 못한 그 한마디
들꽃 속에 남았네
[Chorus]
마타리야, 노란 마타리야
소나기 지난 언덕에 피어라
젖은 마음, 아픈 기억
햇살처럼 말려 다오
마타리야, 작은 마타리야
떠난 사람의 이름을 품고
잊지 못해 아픈 가슴에도
다시 봄이 오게 하렴
[Bridge – 보컬을 낮추고 따뜻하게]
옛사람들은 네 뿌리에
패장이라는 이름을 주었지
오래된 상처와 엉킨 아픔
풀어 주길 바라는 마음
하지만 꽃은 약속하지 않네
모든 슬픔 사라진다고
다만 곁에서 흔들리며
오늘을 견디라 말하네
[Final Chorus – 남녀 듀엣으로 확장]
마타리야, 노란 마타리야
기억의 언덕에 피어나라
잃어버린 시간 너머로
사랑은 꽃으로 남는다
마타리야, 나의 마타리야
눈물도 꽃잎이 될 수 있다면
그리움 안고 살아가는 우리
서로의 작은 양산이 되자
[Outro – 피아노와 기타만 남으며]
소나기는 지나갔어도
그 여름은 사라지지 않아
노란 꽃 하나 흔들리는 곳
그 아이의 웃음이 머문다
마타리……노란 양산, 마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