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봄꽃을 위해 삽과 괭이를 듭니다. 정신없이 땅을 일구다 보면 그게 그렇게 좋은 것인 줄 그제야 깨닫습니다.
두레숲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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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봄꽃을 위해 삽과 괭이를 듭니다. 정신없이 땅을 일구다 보면 그게 그렇게 좋은 것인 줄 그제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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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꽃을 피울 튤립 구근을 심기 위해 삽과 괭이로 밭을 장만했습니다. 붉은 댑싸리를 가로수 삼아 그 길 위를 걸었고요. 이제야 제대로 된 가을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