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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일본도 포기하고 100년간 아무도 못 했습니다" 한국이 첫 도전에 뚫어버린 수심 106m 해저터널의 진짜 정체

K_경제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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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일본도 포기하고 100년간 아무도 못 했습니다" 한국이 첫 도전에 뚫어버린 수심 106m 해저터널의 진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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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TBM, #국산화, #목포제주해저터널, #한국건설 해저터널과 TBM 국산화, 수심 106미터 바다를 뚫은 건 한국 건설사가 맞습니다. 그런데 그 바다를 뚫은 굴착기계는 한국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덕과 보령, 이스탄불 보스포루스까지 이어진 성취의 계단을 따라가다 보면, 아직 아무도 청구하지 않은 계산서 한 장이 남습니다. 📌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 해저터널이 왜 어려운가 — 굴착면에 걸리는 지상의 열 배가 넘는 압력, 그리고 옆으로 빠져나갈 문이 없다는 조건. · 같은 해저터널인데 왜 결과가 갈리는가 — 세이칸 24년(해저 23.3km) vs 채널터널 6년(해저 38km). · 가덕 침매터널 — 길이 180미터·4만 5천 톤짜리 상자 18개를 접합 오차 5센티미터 이내로. 침매 구간 최대 수심 48.5미터로 자동차용 침매터널 세계 최심. · 계획서 1조 4,469억 원이 최종 1조 9,831억 원이 된 이유. · 보령해저터널 6,927미터 전 구간 무누수 — 장비가 아니라 "파기 전에 먼저 메우는 순서"를 4,000일 동안 건너뛰지 않은 결과. · 개통 1년 만에 260만 대, 관광객 2배에서 3배. 그리고 물 부족·쓰레기라는 그늘까지. · 이스탄불 유라시아 해저터널 — 최대 11바 수압은 전례가 없어 제작사 헤렌크네히트조차 초심도 전용 정비 방식을 새로 만들어야 했다. · 짓고 끝이 아니라 2042년까지 운영해 통행료를 받는 BOT 계약, 그리고 지금 진행 중인 지분 매각 후일담. · 반전 — 그 3,300톤짜리 굴착기계는 독일 제작. 지금 한강 밑을 파는 지름 14미터 기계도 마찬가지. · 대형 굴착기계 한 대 값 300억에서 500억 원(국내 사례 1,200억 원). 국산화 인증 업체는 두 곳, 만들 수 있는 건 지름 3미터까지. · 왜 못 만들었나 — 기술력이 아니라 수요 구조의 문제. · 목포에서 제주까지 해저터널 73킬로미터, 사업비 17조에서 25조 3천억 원. 흔히 인용되는 B/C 0.78은 2011년 숫자이고 2021년 재검토에서는 0.87에서 0.91. · 제주 택배비 연 1,749억 원(육지 기준 633억 원), 네 식구 제주 왕복 유류할증료 27만 2천 원. ⏱ 챕터 00:00 뚫은 건 한국, 그런데 기계는 00:33 바다 밑에 마른 길을 낸다는 것 04:40 가덕, 될 리 없다던 첫 바다 09:23 보령 6927미터, 한 방울도 새지 않은 4000일 14:42 이스탄불 11바, 짓고 운영까지 맡다 19:29 반전, 그 두더지는 우리 것이 아니었다 22:32 값을 두 번 내는 나라 25:05 목포-제주, 아직 청구되지 않은 계산서 29:21 뉴스에서 확인할 세 가지 🔗 주요 출처 부산광역시 — 거가대교 해저 침매터널 9.13 최종 연결 https://www.busan.go.kr/nbnews/132877 현대건설 — '국내최장' 보령 해저터널 '최고품질'로 완성 https://en.hdec.kr/kr/company/press_v... Ground Engineering — Tunnelling: Under pressure on the Eurasia Tunnel https://www.geplus.co.uk/features/tun... 대한경제 — 갈길 먼 'TBM 국산화'…中에도 밀렸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 인천투데이 — 세계 최장 73km 해저터널, 수심 135m·화산암반 극복 가능한가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 🔔 숫자 뒤에 있는 구조가 궁금하시면 구독과 좋아요로 함께해 주세요. 다음 편에서 또 짚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