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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왕사남” 매화가 부르는 노래 "전하, 가지 마소서" | 매화 이옵니다.

노래로 그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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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왕사남” 매화가 부르는 노래 "전하, 가지 마소서" | 매화 이옵니다.

112 219 просмотров · 4 месяца назад
노래로 그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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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매화가 부르는 절규입니다. 왕이기 전에, 그저 품에 안고 키워낸 아이였던 전하. 그리고 상궁이기 전에 어미로 살았던 한 여인의 이야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목소리— 끝까지 곁을 지키고 싶었지만 지켜낼 수 없었던 사람의 통곡입니다. “가지 마소서… 이 매화를 두고 가지 마소서…” 청령포의 바람 속에서, 청령포의 물결 위에서, 그리고 장릉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아직도 남아 있을 것 같은 그 울음을 떠올립니다. 이 노래는 왕을 잃은 신하의 슬픔이 아니라, 아이를 잃은 어미의 절규입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었고, 끝까지 당신을 붙잡고 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단종 #왕과사는남자 #청령포 #장릉 #감성발라드 #역사노래 #뮤지컬넘버 #슬픈노래 #위로의노래 #왕사남 #엄흥도 #단종 #kpop #kmovie #매화 #소인매화이옵니다 #매화이옵니다 [가사] 포대기에 싸인 그 작은 손을 처음 잡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찌 이리 빨리 가시렵니까 이 매화를 두고 가시렵니까 밥 한술 더 드시라 졸랐던 것도 추울까봐 이불 여며드린 것도 이제는 다 소용없는 일이 되어 이 손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전하 눈을 떠주소서 이 매화가 여기 있습니다 마지막 숨이라도 받아주소서 한 번만 한 번만 가지 마소서 가지 마소서 이 매화를 두고 가지 마소서 처음 울음소리 들은 그날부터 전하는 이 몸의 전부였습니다 통곡이 터져 하늘을 찌르고 땅이 꺼지도록 불러봐도 전하 전하 전하 제발 눈을 떠주소서 글 읽다 졸린다고 투정 부리던 그 어린 목소리가 귀에 선합니다 무서운 꿈 꿨다며 달려오시던 그 작은 발소리가 눈에 선합니다 왕이시기 전에 제 아이였는데 상궁이기 전에 어미였는데 한창 나이에 이런 이별이라니 하늘이 어찌 이리 잔인합니까 전하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거기 있어~” 하고 한번만 불러 주소서 이 가슴에 맺힌 한을 어디다 풀어야 합니까 가지 마소서 가지 마소서 이 매화를 두고 가지 마소서 처음 울음소리 들은 그날부터 전하는 이 몸의 전부였습니다 통곡이 터져 하늘을 찌르고 땅이 꺼지도록 불러봐도 전하 전하 전하 제발 눈을 떠주소서 세상이 전하를 버렸어도 이 매화만은 버리지 않았는데 아직 이 두 팔이 힘이 있는데 아직 이 가슴이 따뜻한데 그것마저 지키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소서 용서하소서 전하아아아 전하아아아 가지 마소서 가지 마소서 이 매화를 두고 가지 마소서 어릴 적부터 함께 했던 전하 그 정만으로도 이 몸은 충분했습니다 통곡이 터져 하늘을 찌르고 땅이 꺼지도록 불러봐도 전하 전하 전하 가지 마소서… 제발 가지 마소서… 전하… 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