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건이 넘는 부검을 집도해 온 법의학자도 잔혹함에 혀를 내두른 사건! 참혹하게 훼손된 딸의 시신! 과연 그 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스모킹 건 2] KBS 260721 방송
K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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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건이 넘는 부검을 집도해 온 법의학자도 잔혹함에 혀를 내두른 사건! 참혹하게 훼손된 딸의 시신! 과연 그 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스모킹 건 2] KBS 2607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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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 #범죄수사 #법의학 #퇴마 #구마의식 #유성호 #안현모 #이지혜
"미안한데... 우리 집 좀 한 번 가봐 줄 수 있어?"
2016년 8월 19일, 평범했던 금요일 오후. 한 50대 남성이 지인에게 다급한 전화 한 통을 걸었다.
자기 집에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며, 정작 본인은 갈 수 없다는 기묘한 부탁.
대신 아파트 14층으로 올라간 지인은 현관문 앞에서 그대로 얼어붙었다.
한여름인데도, 닫힌 문틈으로 서늘한 공기가 새어 나오는 듯했던 것.
끝내 문을 열지 못한 그는 결국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을 맞이한 건 코를 찌르는 피 냄새, 그리고 방바닥에 놓인 냄비 하나.
뚜껑을 열자, 토막 난 채 삶아진 반려견의 사체가 드러났다.
게다가 화장실에서는 참혹하게 훼손된 스물네 살 딸의 시신까지 발견됐는데.
'조용하고 얌전한 집'이라던 이웃들의 증언 뒤에서, 그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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