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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 모빌리티쇼 3탄] BYD 씨라이언 6 DM-i (Sealion DM-i). 3750만원. 여럿 죽겠네. 미쳤다.

나윤석 RAH Factor (Stefan 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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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 모빌리티쇼 3탄] BYD 씨라이언 6 DM-i (Sealion DM-i). 3750만원. 여럿 죽겠네.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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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석 RAH Factor (Stefan 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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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의 라 팩터 나윤석입니다. 현대 아반떼 CN8과 함께 아주 중요한 모델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바로 BYD 코리아가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씨라이언 6 DM-i입니다. 우리 나라도 이전에는 PHEV 모델을 제조-판매했었는데 보조금 제도가 바뀌면서 수출용으로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살 수 있는 PHEV는 모두 수입차라는 뜻입니다. 대부분 고가의 유럽산 모델들이었죠. 그런데 BYD의 씨라이언 6 DM-i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전기차를 사기에는 망설여지는 일반 대중 고객들이 전기차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기+엔진차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BYD는 800만대의 PHEV를 생산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즉, PHEV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가 대단히 많이 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PHEV를 싫어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시스템이 가장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엔진차의 구성 부품과 전기차의 구성 부품이 모두 들어 있고, 이것들이 서로 조화까지 이루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시스템이거든요. 그러니까 PHEV에 관한 한 '많이 만들어 본 *가 장땡!'이라는 말이 성립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됩니다. 즉, BYD의 PHEV, 즉 DM 시스템은 PHEV 가운데 가장 숙성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PHEV에 관한 한 우리 나라가 중국에 후발주자입니다. 게다가 요즘 PHEV는 이전과는 달리 완속 충전과 함께 급속 충전도 지원합니다. 따라서, 순수 전기차처럼 달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750만원' 이 가격이 발표되는 순간 제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미쳤다'라는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시장 교란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더 큰 차체에 더 큰 배터리를 가진 씨라이언 6 DM-i가 국내 소형 SUV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압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모델들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였습니다... 게다가 BYD 코리아는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분명 수입차 포지션을 벗어나 국산차 시장을 향하여 다가오는 듯 합니다. 조만간 시승할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 후속 영상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