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해진 상황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해보자.
형사전문 채다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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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해진 상황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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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 채다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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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나의 일이 되면 나만의 경험에 감정이 얹어져서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기억하기 마련입니다.
평소에는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막상 내가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면 더더욱 나의 일에 매몰되기 쉽지요.
한 걸음 떨어져서 사건을 바라보고, '만약 내가 한 일을 남이 했다고 가정하면, 나는 어떻게 그 행위를 평가할 것인지, 혹은 다른 사람들은 그 행동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사건을 판단하는 판사, 검사, 경찰은 모두 내가 아닌 남이기 때문이지요.
사실 누가 봐도 답이 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일이라는 것에 매몰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을 나만 못보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옆에서 상당히 많이 보기 때문에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를 계속 드리게 되는데요.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이야기라 한 번 더 말씀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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