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정상의하루

용오름스튜디오

0:00 / 0:00

정상의하루

16 просмотров · 7 дней назад
용오름스튜디오
4 подписчика
16 просмотров · 7 дней назад
쓰고 고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러는 동안 또 한번의 명절이 왔습니다. 이쯤되면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언제쯤 되는거니?” 라는 질문에 오늘 또 한번 초라해 지네요. 언제쯤 되는 건지는 나도 모르는데,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을까봐 뭐라도 계속 해야 할 것 같고. 그렇게 달리다 보니 주위에는 전부 숨이 차서 헉헉대는 친구들 뿐입니다. 정상까지 달리지 않아도 그냥 정상인 하루- 그런 하루를 생각하며 가사를 썼습니다. 위로받는 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Verse 1] 다들 어디까지 가는 걸까 왜 아무도 멈추질 않을까 조금 늦으면 큰일 나는 듯 모두 미친 듯이 달리고 있어 잘하고 있다는 말보다 어제보다 나아졌다는 말보다 괜찮냐는 말이 듣고 싶은데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야 한대 [Pre-Chorus]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거의 다 왔다고 고개를 들면 또 저 멀리 다음 봉우리가 보여 [Chorus] 정상까지 달리라고 나는 그냥 정상이고 싶어 숨 쉬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살아 있는 게 기적이야 나는 그냥 여기 있고 싶어 아무것도 되지 않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정상적인 하루를 원해 [Verse 2] 꿈이 뭐냐고 자꾸 물어봐 이룬 다음엔 뭘 할 거냐고 나는 아침에 눈을 뜨는 일이 가끔은 꿈보다 어려운데 행복해지려고 달렸는데 행복할 시간은 없었나 봐 도착하면 쉬어도 된댔는데 도착한 곳은 또 정상이 아니래 [Pre-Chorus 2]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여기서 멈추면 안 된다고 근데 나는 대체 어디까지 괜찮은 척해야 해 [Chorus] 정상까지 달리라고 나는 그냥 정상이고 싶어 숨 쉬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살아 있는 게 기적이야 나는 그냥 여기 있고 싶어 아무것도 되지 않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정상적인 하루를 원해 [Bridge] 어쩌면 내가 원한 건 대단한 내일 같은 게 아니라 아침이 오면 일어나고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졸리면 그냥 잠드는 것 그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Final Chorus] 정상까지 달리라고 나는 그냥 정상이고 싶어 숨 쉬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그래도 오늘 숨을 쉬잖아 더 멀리 가야 한다고 나는 그냥 나로 있고 싶어 살아 있는 게 기적인 걸 잊어도 되는 정상의 하루 [Outro]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나는 그냥 정상이고 싶어 Lyrics by Sehee Kim Music composed with Suno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