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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털이 수출 10위였습니다 | 16년 뒤, 그 목록에서 딱 두 칸만 안 바뀌었어요

한국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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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털이 수출 10위였습니다 | 16년 뒤, 그 목록에서 딱 두 칸만 안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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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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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100억달러 #한국경제사 #1977년 #구로공단 #가발수출 돼지털을 팔았습니다. 붓 만드는 데 쓰던, 그 돼지털이요. 우리나라가 1년 동안 세계에 내다 판 물건 중에 그게 열 번째였습니다. 1961년, 우리나라 10대 수출품 목록입니다. 열 칸 중 아홉 칸이 캐거나 잡거나 기른 것이었어요. 그런데 16년 뒤, 이 목록에서 여덟 칸이 갈립니다. 딱 두 칸만 빼고요. 그 여덟 칸은 무엇이 밀어냈을까요. 그리고 왜 그 두 칸만은 끝내 안 밀려났을까요. 📌 타임스탬프 00:00 돼지털을 팔았습니다 01:11 팔 수 있는 건 다 팔았습니다 03:07 가장 뜻밖의 수출품 04:25 홍콩이 무너진 자리 05:55 목록을 민 첫 손 07:49 지하 1,000미터, 그리고 사막 10:28 우리가 잘못 기억하는 대목 12:26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13:22 공사장에서 나온 것들 16:38 1977년, 그 열 칸 20:25 남은 두 칸 📌 주요 출처 국가기록원 · 한국무역협회 · 통계청 · 한국은행 · 국사편찬위원회 · 대통령기록관 · KDI 「나라경제」(2015.0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산업통상부 「2026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 · 사이언스타임즈 · 현대중공업 사사 · 매일경제(1970.06.27) · 서울신문 · 한국일보 · 국민일보 · YTN 📌 일러두기 • 날짜와 수치는 공공기관 통계·공식 기록으로 확인한 것만 씁니다. 1차 출처 없는 일화는 뺐고요. • 널리 인용되는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까지 서독 11년, 일본 16년, 한국 7년"은 이번 편에 쓰지 않았습니다. 국가기록원 공식 통계상 10억 달러 돌파는 1970년이 아니라 1971년이고, 서독 수치는 연도별 원자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기획과 대본은 직접 씁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일부 이미지와 내레이션에는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