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감동사연] 인천공항을 '광고 1등'이라 비웃은 독일 공항 감독관, 71세 한국 청소부 할머니 한마디에 주저앉은 이유
대한감동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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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감동사연] 인천공항을 '광고 1등'이라 비웃은 독일 공항 감독관, 71세 한국 청소부 할머니 한마디에 주저앉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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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34년 동안 줄 서는 시간을 재고 감점을 매겨 온 독일 공항 운영 감독관 클라우스.
"한국 공항 1등? 그거 다 광고야." 동료의 말에 가장 크게 웃은 사람도 그였습니다.
치매 초기인 아내와 손녀의 돌잔치를 보러 한국에 온 그는, 출국하는 날 짐 4킬로그램을 두고 고집을 부리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아내의 손을 놓치고 맙니다.
대형 공항에서 길 잃은 노인을 찾는 데 몇 시간이 걸리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그 앞에서, 2분 만에 공항 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0분 뒤, 가야금 소리가 들리는 지하 벤치에서 그는 아내 곁을 지키고 있던 한 사람을 만납니다.
0:00 인트로
1:16 독일 공항 감독관 클라우스
1:56 프랑크푸르트의 마지막 회의
3:28 한국에 사는 아들
4:11 음악 선생님 마르타의 병
5:23 손녀 하나의 돌잔치
6:49 공항을 평가할 열 가지 항목
7:29 열한 시간의 비행
9:02 입국 심사 18분
10:00 수하물 벨트 건너편의 할머니
11:36 7년 만의 서울역
13:09 노트북이 사라지지 않는 카페
14:02 시장에서 놓친 손
15:34 돌잡이와 빨간 펜
18:13 섬집아기
19:25 출국하는 날
20:41 4킬로그램 초과
21:59 비어 있는 의자
23:17 2분 만에 시작된 공조
26:44 흘러가는 시간
27:48 "찾았어요"
28:34 가야금 소리가 나는 곳
30:17 청소 노동자 박순례
32:37 반장님, 그리고 하산
35:01 받지 않은 돈
35:56 다시 손에 쥔 실타래
36:36 열한 번째 항목
37:21 베른트와 하산에게 건 전화
38:30 다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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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를 돕기 위해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과 사건은 가상이며 실제 인물·단체와 관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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