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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와 이게 된다고?"…카이스트가 개발한 신기술 / KBS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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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와 이게 된다고?"…카이스트가 개발한 신기술 / KBS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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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 안에서는 미세먼지 침투를 차단하기 위해 방진복 착용이 필수입니다. 매번 드나들 때마다 온몸을 감싸는 방진복으로 갈아입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KAIST 연구팀이 소프트 로봇 기술을 응용해 '스스로 펼쳐 입혀지는 의복'을 개발했습니다. 방진복에 두 발을 넣고 공기를 주입하자 접힌 옷이 스스로 펴지며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담쟁이덩굴이 벽을 타고 오르듯 순식간에 옷이 입혀집니다. 뒤집힌 옷 안쪽의 유연한 내부 구조에 공기압이 가해지면 자라나듯 옷감이 뻗어가며 신체를 감싸는 원리입니다. [김남균/KAIST 로봇공학 박사 : "복잡한 제어 알고리즘 없이도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소프트 그로잉 로봇을 통해서 사용자의 신체를 따라서 전개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서 자라나기 때문에…."] 소매와 재킷, 바지 등 다양한 옷 형태와 옷감 소재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유지환/KAIST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 "반도체 생산라인이나 방역현장, 의료현장 등에서 이런 방역복, 보호복을 빠르게 입고 벗어야 하는 또 자주 입고 벗어야 하는 그런 경우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런 경우에도 저희 이런 자라나는 의복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혼자 옷을 입기 힘든 노인이나 장애인, 재활환자 등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의료용 내시경이나 차세대 웨어러블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도 활용이 기대됩니다. 이번 기술은 로봇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가운데 하나인 IEEE RA-L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로봇 #카이스트 #개발 #반도체 #옷 #의복형소프트로봇 #신기술 #휴머노이드 #웨어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