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에서 부활한 드레스덴.... 놀쇠가 미국에 사는 이유.
버지니아놀쇠 Virginia Nolsoe
0:00 / 0:00
폐허에서 부활한 드레스덴.... 놀쇠가 미국에 사는 이유.
369 просмотров · 12 дней назад
버지니아놀쇠 Virginia Nolsoe
511 подписчиков
369 просмотров · 12 дней назад
한때 '엘베의 피렌체'라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화려했던 도시, 드레스덴.
15세기부터 작센 왕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지만, 흥미롭게도 종교적 반전을 품고 있습니다. 도시 자체는 개신교 중심지였는데, 통치 가문이 폴란드 왕위를 욕심내며 가톨릭으로 개종해버린 겁니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개신교 교회와 화려한 가톨릭 성당이 나란히 공존하고 있죠.
하지만, 2차 세계대전 말기, 비극이 찾아옵니다. 연합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도시 전체가 잿더미로 변해버린 건데요.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전쟁이 끝나자 시민들은 폐허 속에서 검게 그슬린 건물의 파편들을 버리지 않고 일일이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퍼즐을 맞추듯 그 돌들을 다시 쌓아 올려 도시를 옛 모습 그대로 되살려냈죠.
그렇게 되살아난 츠빙거 궁전과 검은 파편으로 기적을 증명한 프라우엔 교회, 그리고 102m짜리 도자기 벽화 군주의 행렬까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시간 여행을 복원해 낸 도시, 드레스덴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