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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인 줄 모르고 데려와 보리죽 먹인 가난한 과부, 다음날 임금의 후궁이 되는데… | 조선시대 야담 | 옛날이야기 | 오디오북

시골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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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인 줄 모르고 데려와 보리죽 먹인 가난한 과부, 다음날 임금의 후궁이 되는데… | 조선시대 야담 | 옛날이야기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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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치던 겨울날, 장터에서 죽을 팔던 과부 윤보름은 눈밭에 쓰러진 어린아이를 발견합니다. 자신이 먹으려던 마지막 보리죽 한 그릇을 아이에게 내어주고, 얼어붙은 발을 녹여 주며 하룻밤을 재워 주었지요. 그런데 다음 날 새벽, 왕실 군사와 가마가 장터를 뒤덮습니다. 걸인인 줄 알았던 아이의 정체는 바로 왕세자였습니다. 보름을 곁에서 떼어 놓지 않으려는 왕세자 때문에 궁궐에 들어가게 된 그녀. 결국 임금의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후궁이 되는데… 하지만 궁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름 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술 한 잔이 놓입니다. 독이 든 술잔, 수상한 가마니 매듭, 궁의 서쪽 문, 사라진 구휼미, 그리고 오래전 죽은 남편이 남긴 비밀까지. 보리죽 한 그릇에서 시작된 인연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요? 오늘 이야기도 끝까지 재미있게 들어주시고, 구독과 좋아요로 시골야담을 응원해 주세요. 어디에서 듣고 계신지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옛날이야기 #야담 #오디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