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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후배 6명과 면접 보듯 마주 앉혀진 날, 대표는 모두 앞에서 내 사직서를 공개했다. 내가 단 한 가지를 묻자, 대표는 입을 열려다 말을 잇지 못했다.

퇴근길 라디오 и ещ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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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후배 6명과 면접 보듯 마주 앉혀진 날, 대표는 모두 앞에서 내 사직서를 공개했다. 내가 단 한 가지를 묻자, 대표는 입을 열려다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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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년이었습니다. 일곱 명이던 회사가 마흔 명이 되는 동안, 저는 기획서를 쓰고 후배들을 가르치며 늘 뒤에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새 팀장 여섯 명의 명단에 오른 건 전부 제가 키운 후배들이었고, 제 이름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사직서를 내자 대표님은 제 어깨를 움켜쥐며 그만두는 건 허락 못 한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날 이후 회사에서, 그리고 제 인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영상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이라면 칠 년을 바친 회사에서 후배들이 모두 상사가 된 그 순간, 남으셨을까요, 떠나셨을까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직장사연 #사이다사연 #퇴사 #승진탈락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