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서 백화점이 사라졌다|삼풍백화점 붕괴
그날의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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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서 백화점이 사라졌다|삼풍백화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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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0분경.
서울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 A동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고로 502명이 목숨을 잃고 937명이 다쳤으며, 6명은 끝내 실종자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삼풍백화점은 아무런 경고 없이 갑자기 무너진 건물이 아니었습니다.
붕괴 당일 아침부터 바닥이 내려앉고 균열이 커졌으며, 건물 곳곳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관계자와 경영진도 상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백화점 안에 있던 고객과 직원들은 대피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삼풍백화점의 설계 변경과 부실시공, 5층 식당가의 추가 하중, 옥상 냉각탑, 펀칭전단과 연쇄 붕괴의 과정,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대피 조치를 시간순으로 살펴봅니다.
삼풍백화점에서 무너진 것은 콘크리트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사회의 안전 시스템에 맡기고 있던 믿음도 함께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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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1:26 강남 한복판의 초호화 백화점
03:07 운동시설이 식당가로
04:14 옥상 위의 냉각탑
05:35 기둥 하나가 바닥을 뚫다
07:39 1995년 6월 29일 오전
09:02 오후의 대책회의
10:40 오후 5시 45분
11:51 연쇄 붕괴
13:34 구조의 시작
14:49 51시간
15:33 285시간과 마지막 생존자
16:53 복합적인 붕괴 원인
18:19 한 번만 달랐다면
19:08 재판
20:24 그날의 시점
※ 영상에 사용된 일부 장면은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재현 이미지이며 실제 현장 촬영물이 아닙니다.
※ 희생자와 유가족을 존중하며 사건을 선정적으로 표현하지 않도록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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