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를 매달아 놓고 쳐다만 보라던 구두쇠 시아버지가 곳간을 연 이유 | 민담, 설화,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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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를 매달아 놓고 쳐다만 보라던 구두쇠 시아버지가 곳간을 연 이유 | 민담, 설화,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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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나주 들녘 마을,
논도 곳간도 제일 크면서 밥상에는 굴비 한 마리를 대들보에 매달아 놓고 쳐다만 보게 하던 구두쇠 성복 영감 댁에서 있었던 일이올시다.
그 집에 떡집 딸 소담이가 며느리로 들어오더니, 첫 밥상에서 굴비 대신 시아버지 얼굴을 쳐다보며 아버님 얼굴이 굴비보다 더 짭짤해 보인다 하였겄다.
흉년이 깊어 이웃 할미가 쌀 한 말을 꾸러 와도 문전박대하던 영감이, 정작 한밤중에는 보리 한 되를 안고 그 할미네 댓돌로 몰래 걸어가더란 말이오.
낮과 밤이 이리도 다른 이 영감의 곳간 안에 무엇이 들어 있었는지에 대한 야담 한 자락이올시다.
밤이든 낮이든 잠들기 전이든 귀 한쪽만 빌려주시구려, 이 각설이와 함께하는 동안 마음 한켠이 뜨듯해지시길 바라오.
💬 이 각설이한테 듣고 싶은 옛이야기 있거든, 댓글로 던져 주시구려!
※ 본 채널의 영상은 직접 조사 및 구성한 창작 콘텐츠로써, 일부 AI 기술을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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