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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짝쿵짝' 관광버스 따라가니 '춤판'…사고 땐 치사율 '7배'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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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짝쿵짝' 관광버스 따라가니 '춤판'…사고 땐 치사율 '7배'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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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달리는 관광버스 안에서 안전벨트를 매기는커녕 일어선 채 춤판을 벌인 행락객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자칫 교통사고가 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인데도 정작 단속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관광버스 한 대가 단풍이 가득한 강원도의 국도를 달립니다. 버스 안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번쩍이고 사람들은 통로에 나와 섰습니다. 달리는 버스 안이 덩실덩실 춤판으로 변한 겁니다. 버스 안 춤판이 암행순찰차에 포착됐습니다. 버스를 세우고 올라탄 경찰관. "옆에서 봤을 때 쿵짝꿍짝하고 일어나 계시니까…." 그나마 앉아 있던 승객 수십 명도 안전벨트는 아예 매지도 않았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쌓아놓은 맥주캔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에게는 안전조치위반 등으로 범칙금을 부과하고, 춤을 추던 승객들에게도 안전교육을 합니다. "조금 참았다가 이따 노는 걸로." "네." 관광버스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춤판은 오래전부터 단속과 계도를 이어오지만 막상 적발은 쉽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조용준 / 강원경찰청 암행순찰팀 "주행 중에 창문을 통해서 확인하고 앞문을 통해서 확인하고 경광등 켜면 음악도 끄고 조명도 다 끄고 주변 정리를 하거든요." 순간적으로 경찰의 눈을 피하더라도 사고 위험까지 피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3년 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사고는 878건으로 다른 기간보다 35% 가까이 많습니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승객의 사고 치사율은 착용자보다 7배 이상 높습니다. MBN뉴스 장진철입니다. [mbnstar@mbn.co.kr] 영상편집 : 이동민 영상제공 : 강원경찰청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