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뼈가 떨렸다" 정조가 10년을 참고 끝내 처단한 남자, 구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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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뼈가 떨렸다" 정조가 10년을 참고 끝내 처단한 남자, 구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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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경연에 오를 때마다 심장과 뼈가 모두 떨리니, 어찌 차마 하루라도 그 얼굴을 대하고 싶었겠는가."
— 정조실록, 정조 16년(1792) 윤4월 27일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던 해, 열한 살이던 정조. 왕이 된 그는 아버지의 죽음과 얽힌 무장 구선복에게 오히려 군대를 맡긴 채 10년을 참았습니다. 조선 군대를 쥐고 있던 무관 명문가, 1777년 존현각 자객 사건, 오른팔 홍국영의 몰락, 장용위 창설, 그리고 문효세자·의빈 성씨·상계군이 잇달아 세상을 떠난 1786년. 마침내 드러난 역모와 구선복의 최후, 그리고 6년 뒤 정조가 직접 털어놓은 10년 침묵의 이유까지 담았습니다.
[이야기 순서]
볼 때마다 뼈가 떨렸다
1762년 여름, 뒤주
구선복, 어떤 남자였나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지붕 위의 발소리 — 정유역변
웃는 얼굴 뒤의 계산 — 장용위
1786년, 저주받은 한 해
자백, 그리고 12월 9일
6년 뒤, 왕의 고백
복수였을까, 정치였을까 — 화성 행차
※ 이 영상은 조선왕조실록 등 사료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구선복이 뒤주 앞에서 세자를 모욕했다는 이야기는 실록으로 확인되지 않는 야사이며, 영상 안에서도 따로 안내했습니다.
※ 채널 원칙에 따라 실존 인물의 얼굴은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뒷모습·실루엣·원거리 구도로 표현했습니다. 이미지는 AI로 생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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