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는 왜 빛이 정한 게 아닐까?
양자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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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는 왜 빛이 정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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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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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에서 나온 빛과 수천 년을 건너온 별빛은 왜 정확히 같은 속도로 달릴까요? 아무리 강한 광원도, 아무리 큰 에너지도 그 속도를 조금도 바꾸지 못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빛의 속도가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왜 어떤 관측자도 그 값을 다르게 측정할 수 없는지를 차례로 따라갑니다.
빛의 속도를 처음 붙잡은 것은 목성의 위성을 관측하던 천문학자였고, 같은 숫자는 빛과 아무 상관 없는 전기와 자기 실험실에서 한 번 더 나타났습니다. 맥스웰은 그 두 상수만으로 빛의 속도를 계산해 냈지만, 그의 답에는 에테르라는 가정이 숨어 있었습니다. 에테르가 사라진 자리에서 아인슈타인과 민코프스키가 찾아낸 것은, 이 값이 빛의 성질이 아니라 공간과 시간이 맞물리는 방식 자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빛이 아닌 중력파가 같은 속도로 도착하면서 그 결론은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빛의 속도는 광원의 것이 아니라 장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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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뢰머의 이오 엄폐 관측(1676)과 하위헌스의 환산 — 초속 약 22만 km
· 피조의 톱니바퀴 실험(1849) — 8,633m 거리, 실제보다 약 5% 큰 값
· 베버·콜라우슈 라이덴병 실험(1856) — 전하 단위비 약 3.107×10⁸ m/s
· 마이컬슨·몰리 간섭계 실험(1887)
· 국제도량형국(BIPM) — 1983년 국제단위계 미터 정의
· LIGO·Virgo / Fermi-GBM / INTEGRAL(2017) — GW170817과 GRB 170817A, 1.74초 차이
· Kamiokande-II·IMB·Baksan(1987) — SN 1987A 중성미자 관측
· Hau et al., Nature(1999) — 초속 17m까지 늦춘 빛
· Fermi-LAT(2009) — GRB 090510, 31 GeV 광자의 도착 시각
· Neil Ashby, Relativity in the Global Positioning System
잠들기 전, 우주의 가장 작은 세계로 떠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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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광속 #물리학 #과학 #상대성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