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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데 왜 자꾸 손절할까 | 이승연의 《손절사회》

이교수의 책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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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데 왜 자꾸 손절할까 | 이승연의 《손절사회》

18 593 просмотра · 2 недели назад
이교수의 책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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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진행자 이현정 교수가 저자 이승연과 직접 대담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손절사회》의 핵심 논지를 따라 오늘날 청년 세대의 외로움, 관계 최적화, 치유문화, 무해함 담론, 행복 강박, 캔슬 컬처, 소셜미디어, 그리고 연대의 가능성까지 폭넓게 짚는다. 특히 “상처받지 않기 위해 관계를 관리하는 문화”가 오히려 더 큰 고립과 불안을 낳는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00:03 오프닝, 진행자 소개 00:19 책 《손절사회》와 저자 이승연 소개 01:19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 20대 여성 우울증 연구와 “말할 사람이 없음”의 문제 03:14 청년 세대가 관계 맺기를 어려워하는 이유: 불안정 노동, 시간·감정 자원의 부족 06:53 ‘갓생’, 바디프로필, 자기관리 문화와 관계 최적화 10:58 “손절”이라는 말이 왜 오늘의 시대정신을 드러내는가 15:00 “사랑받고 자란 사람을 골라야 한다”는 심리 담론 비판 20:17 ‘무해한 관계’와 치유문화, 치료요법 문화의 구조 24:08 행복도 노력으로 달성해야 한다는 강박 비판 29:26 소셜미디어, 나락, 캔슬 컬처, 알고리즘이 만드는 비관용 35:08 대안으로서의 경청, 읽기, 공통 언어, 공동체와 연대 60:20 저자의 다음 작업 구상: 정치적 양극화와 민주적 위기 문제 62:31 마무리 및 추천 외로움과 손절은 동시에 커진다 이 책과 영상은 오늘날의 고립을 단순한 관계 부족이 아니라, 관계를 손익 계산으로 판단하고 미리 위험을 차단하려는 문화적 태도와 연결해 설명한다. 치유문화는 상처 회피를 정당화할 수 있다 정신건강, 자존감, 바운더리, 무해함 같은 언어가 유용할 때도 있지만, 그것이 모든 관계를 유해/무해의 이분법으로 보게 만들면 오히려 더 쉽게 고립과 불신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비판한다. 행복과 자기돌봄이 또 다른 자기개발 강박이 될 수 있다 영상은 행복마저 노력과 관리의 대상으로 만드는 문화가 불행을 견디는 힘, 공동체, 연대,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짚는다. 스크린 사회는 관용보다 예측과 배제를 강화한다 소셜미디어와 캔슬 컬처는 다른 생각을 만날 기회는 줄이고, 빠른 낙인과 공격은 쉽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비판이 인상적이다. 대안은 ‘더 안전한 고립’이 아니라 경청과 공통 언어 저자는 결국 읽고 듣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고통을 개인의 결함이 아닌 사회적 경험으로 연결하고, 소비 공동체를 넘어 실천적 공동체로 나아갈 필요를 강조한다. #손절사회 #이승연 #이교수의책과사람 #북토크 #사회학 #외로움 #치유문화 #무해한관계 #캔슬컬처 #행복강박 #소셜미디어 #인간관계 #청년세대 #연대 #독서추천 영상에 포함된 도서 인용은 비평·감상·소개 목적 범위 내에서 활용되었습니다. 저작권은 저자·역자·출판사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정식 출판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