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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병을 선사했다?

말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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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병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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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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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경찰 개혁을 국무총리실에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한 신문이 사설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멀쩡하게 작동하던 사법 시스템을 정권이 망가뜨려 국민에게 없던 병을 선사했다. 그래 놓고 이제 와서 약을 처방하겠다고 한다." ‘국민에게 없던 병을 선사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선사했다’라는 말이 읽는 이를 뜨악하게 합니다. ‘선사하다’는 ‘선물을 준다’는 말인데 병(病)이 선물입니까? 다분히 비꼬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병을 안겨주었다’고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병 #선사 #경찰개혁 #형사소송법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