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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맞상고 포기…대법원, 마지막 2440억 향방 가른다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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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맞상고 포기…대법원, 마지막 2440억 향방 가른다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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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기의 이혼' 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재판이 대법원의 판단을 한 번 더 받게 됩니다. 최 회장이 재상고한 가운데, 노 관장은 맞상고하지 않으면서 대법원에서는 최 회장 측이 불복한 2440억 원을 중심으로 심리가 이뤄집니다. 박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 원을 인정받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최 회장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지만, 노 관장은 최종 기한까지 맞상고하지 않았습니다. 노 관장 측은 파기환송심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맞상고를 해봐야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로써 지난 2017년부터 9년 동안 이어진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은 최 회장의 재상고로만 다시 한번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대법원 심리에선 최 회장 측이 불복한 쟁점을 중심으로 판단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 회장 측은 파기환송심이 노 관장의 기여도를 33.3%로 인정한 것이 적절한지, SK 주식의 가치 산정과 분할 대상 재산 판단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다툴 계획입니다. 앞서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을 재산분할에서 제외하라고 판단했는데, 정작 파기환송심에서 줄어든 노 관장의 기여도는 1.7%에 그쳤습니다. ▶ 인터뷰 : 최태원 / SK그룹 회장 (지난 2024년) "SK 성장이 불법적인 비자금을 통해서 이뤄졌다. 제6공화국의 후광으로 사업을 키웠다….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최 회장 측은 판결액 9440억 원 가운데 7000억 원은 인정하고, 나머지 2440억 원에 대해서만 다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이 최 회장 재상고를 기각하면 9440억 지급 판결이 최종 확정되고,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줄 경우 사건이 다시 파기될 수 있습니다. MBN뉴스 박규원입니다. [pkw712@mbn.co.kr] 영상편집 : 이동민 그 래 픽 : 임지은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