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MV] 김창완 (Kim Chang Wan) - ‘하루 (A Day)’
김창완 Kim Chang Wan_Official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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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Kim Chang Wan) - ‘하루 (A Day)’ MV
2025년 여름, 스위첸의 캠페인 광고 ‘집에 가자’에 흘렀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위안을 건네며 화제가 되었다. 바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이었다. 젊은이들에게, 우리 모두에게 ‘닮고 싶은 어른’으로 자리한 그가 2025년 겨울, 거장의 원숙한 매력으로 가득한 노래 〈하루〉와 함께 또 다시 우리의 힘겨운 삶에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아프면 아프다 얘기를 하지, 그 몸을 끌고서 일하러 가나 / 헐렁해진 바지 추켜 입고 낡은 신발 새벽을 밟네 /
귓가에 스치는 아이들 뛰어노는 행복한 웃음소리 / 오늘은 바람 불고 먹구름 끼었어도 내일은 해가 뜬다 //
힘들면 힘들다 말이나 하지, 그 몸을 하고서 일터로 가나 / 아버지 한숨은 어깨에 지고 어머니 걱정 주머니에 차고 /
졸린 눈 비비며 창밖을 바라보니 햇살 가득한데 / 오늘의 일기에 내일을 적는다, 희망을 적는다”
어느 한 부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다정한 노랫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메마른 가슴을 꼬옥 보듬어 주는 것만 같다. 한 번만 들어도 단번에 귀에 내려앉아 흥얼거리게 되는 쉽고 매혹적인 멜로디는 말할 나위 없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가녀린 떨림을 동반한 김창완의 담담한 목소리, 아련한 첼로와 바이올린에 이어지는 포근한 왈츠 리듬, 개구쟁이의 웃음 소리를 연상케 하는 카주와 부드러운 키보드와 드럼으로 이루어진 음악. 참 오랜만에 느끼는 따사로운 위로, 그게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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