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타카라즈카 기념 - 골드 쉽, 젠틸돈나를 튕겨내다
지혜의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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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타카라즈카 기념 - 골드 쉽, 젠틸돈나를 튕겨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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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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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쉽 #젠틸돈나 #페노메노
천황상(봄)에서 페노메노에게 일격을 맞으며 5착에 그친 골드 쉽,
휴식을 마친 뒤 다음 경기는
상반기 그랑프리 레이스인 타카라즈카 기념.
투표 1위는 이복 형이자 작년 3관마인 오르페브르.
그러나 오르페브르는 폐출혈로 인해 출전 불가.
골드 쉽은 투표 2위로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전하게 된다.
1번 인기는 작년 재팬 컵에서 오르페브르를 꺾고 우승한
암말 3관마 '귀부인' 젠틸돈나가 단승 2.4배.
2번 인기는 골드 쉽, 단승 2.9배.
3번 인기는 천황상마, '칠흑의 괴물' 페노메노, 단승 3.2배
이 3강을 중심으로 타카라즈카 기념이 시작된다.
경기가 시작되고 잠시 후, 사람들이 깜짝 놀랄 일이 발생한다.
우치다 기수가 기합을 넣으며
골드 쉽이 후방이 아닌 선행 그룹에서 경기를 진행한 것이다.
1코너를 지나고 골드 쉽의 위치는 4위 정도.
4코너를 돌면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대도주하던 실포트를 잡기 위해 달려오던 골드 쉽과 젠틸돈나가 충돌.
두 마리의 몸싸움이 발생하지만,
젠틸돈나가 튕겨져 나가며 최종 직선에서 실속하는 것과는 반대로
골드 쉽은 더욱 더 스퍼트.
2착 다논 발라드를 3마신 반 차이로 누르며 우승,
G1 4승째를 기록하게 된다.
인터뷰에서 우치다 기수는
"강한 골드 쉽이 돌아왔죠, 기쁩니다. 천황상에서는 폐를 끼쳤지만,
이것으로 (페노메노에게) 리벤지할 수 있었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