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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폭 개각’ 여야 설전 계속…“젊고 유능한 후보자들” “'민심 역주행’ 개각” / KBS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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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폭 개각’ 여야 설전 계속…“젊고 유능한 후보자들” “'민심 역주행’ 개각” / KBS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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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처 장관을 새로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의 '중폭 개각'에 여야는 이틀째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젊고 유능한 후보자들로 역동적인 내각을 구성하게 됐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과는 정반대로 간 개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이번 개각으로 정부가 젊어지게 됐다는데 평가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있는 후보들, 80~90년대생 장관 후보들이 역동적인 내각을 만들 거라고 했습니다. 한편으론, 자신의 정치적 소신보다도 정부 기조에 맞게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후보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개인의 정치적인 소신과 또 정부로서의 어떤 정치적·정책적 입장을 잘 펼쳐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동시에 야당에는 검증이 아니라 정쟁으로 후보자 흠집 내기하지 말라면서, '청문 정국'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정 운영에 단 한 순간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주당은 추석 연휴 전까지 국무위원 인사청문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 국민의 뜻과 정반대로 가는 '민심 역주행' 개각이라면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 공소 취소 모임 공동 대표를 지냈던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를 문제 삼으며 '대통령 재판 지우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안 봐도 뻔하지 않습니까. 결국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대통령) 재판 취소에 올인하겠다는 겁니다."] 혁신당과 기본소득당 의원이 각각 청와대 참모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것도 지적하며, '인사 나눠 먹기'라고 했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번 개각은 민생 경제 살리기보다는 지지율 살리기, 이재명 살리기를 위한 함량 미달 좌파 연합 개각입니다."] 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책임이 있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왜 유임이냐면서, 국정 쇄신 요구를 거부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민주당 #국민의힘 #개각 #내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