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낙타와 머무는 철새 (The Camel and the Bird) | 인디고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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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낙타와 머무는 철새 (The Camel and the Bird) | 인디고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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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제자리라고 불리던 곳에서
한 걸음 옮겼을 뿐인데,
그때부터 제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 모든 플랫폼에서 듣기: [https://distrokid.com/hyperfollow/a6e...]
🎵 Composed by AI
🎤 Vocal by AI
✍️ Lyrics by 송작가
사막을 떠나 바다로 나간 낙타와, 남쪽으로 가지 않고 남은 철새의 이야기.
누가 정했는지 모를 자리에서 한 걸음 옮겨본 순간을 담았습니다.
"Nobody waved goodbye. I went anyway."
매주 금요일, 새로운 낙서를 꺼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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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안녕? 난 메마른 사막에서 나고 자란 낙타야
부둣가에 서있는 내 모습 어때? 난 좀 낯설어
발끝에 닿는 시린 파도가 마른 모래보다 더 설레
모래는 뒤로하고 저 수평선을 향해 떠날 거야
지도 같은 거 필요 없어
이 작은 보트 하나면
나는 문을 열 수 있어
고요한 일탈은 담담하게 소리 없이
고독을 선택하면 들리는 내 숨소리
아무도 손 흔들지 않아도 괜찮아
여백은 오히려 시작을 밝힐 테니까
안녕? 난 자유를 빼앗긴 하늘을 나는 철새야
무리를 벗어난 내 모습 어때? 난 좀 어색해
다들 따뜻한 남쪽 하늘로 떠나고 나만 남았어
매서운 바람을 견뎌내고 자유롭게 날 거야
처음 내가 스스로 정했어
계절을 이겨낸다면
자유롭게 날 수 있어
고요한 일탈은 담담하게 소리 없이
고독을 선택하면 들리는 내 숨소리
아무도 손 흔들지 않아도 괜찮아
여백은 오히려 시작을 밝힐 테니까
사막을 걷던 발이 노를 젓고
하늘의 날개가 땅에 머물러도
그 방향이 틀렸다 말하지 마
저마다의 문은 다르게 열리니까
고요한 일탈은 담담하게 소리 없이
고독을 선택하면 들리는 내 숨소리
아무도 손 흔들지 않아도 괜찮아
여백은 오히려 시작을 밝힐 테니까
고요한 일탈은 담담하게 소리 없이
고독을 선택하면 들리는 내 숨소리
아무도 손 흔들지 않아도 괜찮아
여백은 오히려 시작을 밝힐 테니까
바다의 낙타와
머무는 철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