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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영대 EP.21 | B급 코미디 배우를 데려다 영화 역사상 가장 완벽한 로맨스를 만든 천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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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영대 EP.21 | B급 코미디 배우를 데려다 영화 역사상 가장 완벽한 로맨스를 만든 천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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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쓰영대에서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펀치 드렁크 러브’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00:00] 오프닝: PTA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이질적이고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 [01:25] 아담 샌들러 캐스팅 비하인드: 코미디 전문 배우를 데려와 명작을 만든 PTA의 안목 [03:35] '몰락'을 그리던 이전 작들과 달리 유일하게 '성장'을 그려낸 캐릭터 [07:31] 일곱 누나와 분노조절장애: 주인공 '배리 이건'이 가진 폭력성과 거짓말 [11:04] 뻔한 로코의 공식을 부수다: 남녀 주인공 사이에 '갈등'이 없는 로맨스 영화 [13:50] 레나가 배리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벽을 관통하는 트래킹 샷) [16:02] 갑자기 나타난 '풍금(오르간)'이 의미하는 것: 교통사고처럼 들이닥친 사랑 [19:02] 유리창 깨는 씬의 미친 연출: 금 간 유리창 뒤에 선 배리의 흐릿한 뒷모습 [23:00] 전화 씬 롱테이크 분석: 텅 빈 의자와 구석진 앵글이 보여주는 완벽한 소외감 [26:46] 파란색 양복과 빨간색 원피스: 색채로 완벽하게 대비되는 두 사람의 내면 [29:07] 제목 '펀치 드렁크 러브'의 뜻: 사랑은 얻어맞은 것처럼 몽롱하게 취하는 것 [34:13] 하와이 실루엣 키스 씬: 소음과 어둠을 뚫고 마침내 빛(사랑)을 마주한 명장면 [40:50] 배리 사무실의 플레이보이 사진과 차 안의 파란 조명('멍'의 은유) [42:28] 마무리: 가장 PTA 답지 않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PTA 다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