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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유품이라며 형님이 건넨 밍크코트 수선 맡겼더니 "어머님 몫은 그걸로 다 받은 거야" 큰소리치던 형님, 안감 바늘땀 하나에 상속 협의서가 통째로 무효가 됐습니다

흑백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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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유품이라며 형님이 건넨 밍크코트 수선 맡겼더니 "어머님 몫은 그걸로 다 받은 거야" 큰소리치던 형님, 안감 바늘땀 하나에 상속 협의서가 통째로 무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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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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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는 며느리지 자식은 아니잖아. 어머님 몫은 그걸로 다 받은 거야." 시어머니 사십구재를 마친 날, 큰동서는 시어머니가 아끼시던 밍크코트를 건네며 상속 협의서에 이천만 원이라고 적었습니다. 삼 년 병수발을 한 둘째 며느리는 첫 추위에 코트 기장을 줄이러 시장 수선집에 갔고, 안감을 뜯어 보던 사장님의 얼굴이 하얘졌습니다. 바늘땀 하나, 명동 가게의 낡은 고객 카드 한 장, 옆집 할머니의 기억이 협의서를 다시 쓰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생활 정보 · 상속재산을 나누는 협의는 상속인 전원이 해야 하고, 속아서 한 협의는 취소할 수 있어요(속은 걸 안 날부터 삼 년 안). · 돌아가신 분을 오래 모시고 간호한 상속인은 기여분으로 몫을 더 달라고 할 수 있어요. 협의가 안 되면 가정법원에서 정합니다. · 다툼이 끝나기 전에 집을 팔지 못하게 묶어 두는 절차가 처분금지 가처분이에요. · 유품도 상속재산이에요. 값을 두고 다투면 감정을 받아 볼 수 있어요. · 장례 뒤 유품 정리는 상속인들이 함께 목록을 적고 사진을 남겨 두세요. · 매매 계약 뒤 가처분 등기가 걸리면 매수인이 계약을 해제하고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어요. ※ 법과 절차는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실제로는 법률구조공단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 챕터 0:00 인트로 0:58 여는 말 1:39 1. 사십구재를 마친 날 13:38 2. 첫 추위가 온 화요일 25:21 3. 바늘땀이 말해 준 것 37:22 4. 나무 상자 속 고객 카드 49:07 5. 환갑 잔치의 오른쪽 소매 1:00:54 6. 잔금까지 열하루 1:12:39 7. 남편이 본 그날 밤 1:24:19 8. 제 몫은 이걸로 1:36:04 클로징 1:38:18 엔딩 💬 부모님께 물려받은 물건 가운데, 남들은 모르는 사연이 담긴 것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 구독과 좋아요는 다음 사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이 이야기는 여러 사연을 바탕으로 새로 쓴 창작이며 등장인물과 상호, 단체는 실제와 관계없습니다. #흑백사연 #사연 #시댁사연 #동서 #유산 #상속 #밍크코트 #가족사연 #사연라디오 #오디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