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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을 11개나 받은 북한 골수 당원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탈북한 며느리와 아들이 작당모의를 하고...| 탈북스토리 | 깔깔탈북

압록강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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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을 11개나 받은 북한 골수 당원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탈북한 며느리와 아들이 작당모의를 하고...| 탈북스토리 | 깔깔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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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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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한 줌이 쌀값보다 비싸던 양강도의 늦가을. 김치 담그는 것도 전투라 부르던 나라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은 목숨을 건 김장 수송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트럭 짐칸에는, 평생 당 하나만 믿고 산 퇴역 소좌 할아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사단 후방부에서 트럭 수송을 맡은 마흔셋의 대위 한만석. 그해 집에 나온 배추는 고작 쉰 포기였지만, 구정치부장은 부대 몫에서 빼돌린 배추 삼백 포기와 고춧가루 네 자루를 압록강 강변 제 집으로 옮기라고 명령합니다. 검문하지 말라는 그 트럭, 그리고 강변 초소가 비는 단 하룻밤. 한만석대위는 열여덟 살 아들과 함께 이 트럭에 모든 것을 걸기로 합니다. 문제는 단 하나. 사실을 아시는 순간 아들과 손자를 보위부에 넘기실 아버지를, 무슨 수로 압록강 건너까지 모시고 갈 것인가. 감자로 판 도장, 배추를 한 포기씩 세는 보위부 지도원, 걷는 속도보다 느린 목탄차 추격전. 삼대가 함께 건넌 압록강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군 생활의 추억과 전우애를 아직 가슴에 품고 계신 분 북한 체제의 실상을 생생한 이야기로 듣고 싶으신 분 웃다가 마지막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 운전하시거나 일하시면서 라디오처럼 편하게 들을 이야기를 찾으시는 분 이 영상은 탈북민 증언과 공개된 탈북 정보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제작한 픽션 오디오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과 지명, 사건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로 압록강의 별을 응원해 주십시오. 어디에서 듣고 계신지, 군 시절 김장은 어떻게 하셨는지 댓글로 들려주시면 다음 이야기에 큰 힘이 됩니다. #압록강의별 #탈북 #탈북실화 #북한군 #김장 #오디오드라마 #북한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