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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치마 -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김소월 시음악 #26

pok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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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치마 -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김소월 시음악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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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치마 ! 봄은 가고 꽃은 집니다. 시집간 딸은 꽃 지고 잎 진 가지를 붙잡고, 눈물 젖은 첫 치마를 꼭 쥡니다. 김소월의 「첫 치마」를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를 반복해 노래의 흐름을 만들고, 지는 꽃과 가는 봄을 바라보는 여인의 설움을 담았습니다. [김소월 「첫 치마」 전문]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꽃지고 잎진 가지를 잡고 미친듯 우나니, 집난이는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치마를 눈물로 함빡이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시와 노래의 구성] 원시의 구절을 도입과 1·2절, 엔딩에 나누어 배치하고 일부를 반복했습니다. 원문의 ‘집난이’는 뜻이 전해지도록 ‘시집간 딸’로 옮겼습니다. ‘집난이’는 시집간 딸을 가리키는 지역 말입니다. 노래에 더한 구절은 위의 시 전문과 구별해 감상해 주세요. 김소월(1902–1934)은 이별과 그리움의 정서를 우리말의 운율에 담아낸 시인입니다. 「첫 치마」는 1925년 출간된 김소월의 생전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1925년은 시집 출간 연도입니다. 김소월 시음악 · 26번 곡 원시: 김소월 「첫 치마」 음악: POKPO MUSIC #첫치마 #첫치마 노래 #첫치마가요#첫치마 소월가요 #치마가요 #치마노래 #김소월 #김소월시음악 #시노래 #한국시 #POKPO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