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도장성 가지도 이렇게 하면 쓸모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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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도장성 가지도 이렇게 하면 쓸모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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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의 **도장지(웃자람 가지)**는 무조건 제거하기보다 상태에 따라 활용하면 나무 갱신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1. 결과지(열매가지)로 육성하기 ★ 가장 추천
위치가 좋은 도장지를 남겨 겨울 전정 때 20~40cm 정도로 절단합니다.
다음 해 꽃눈이 형성되면 우수한 결과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결과지를 교체할 때 효과적입니다.
2. 주지·부주지 갱신
주지나 부주지가 노쇠했거나 빈 공간이 생긴 경우, 방향이 좋은 도장지를 눕혀 키우면 새로운 골격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수직이면 유인끈으로 45~60° 정도로 벌려주면 꽃눈 형성이 빨라집니다.
3. 접목용 접수 채취
병해충이 없고 굵기가 연필 정도인 1년생 도장지는 접목용 접수로 매우 좋습니다.
겨울 휴면기에 채취하여 냉장 보관 후 봄에 접목합니다.
4. 불필요한 도장지는 조기 제거
수관 내부를 가리거나 너무 밀집된 도장지는 6~7월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상태에서 제거하면 양분 소모가 적고 통풍과 햇빛이 좋아져 품질이 향상됩니다.
관리 요령
도장지가 너무 많이 발생하면 질소비료 과다, 강전정, 과습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꺼번에 모두 제거하지 말고,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복숭아 농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나무 한 그루당 위치가 좋은 도장지 2~5개 정도만 남겨 다음 해 결과지나 갱신지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지금(7월 말)에는 내년 결과지로 사용할 도장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어린 상태에서 제거하는 관리가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