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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해마다 익었다 ㅣ 아무도 없는 마당에도, 감은 해마다 익었습니다. ㅣ 청춘우체국

청춘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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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해마다 익었다 ㅣ 아무도 없는 마당에도, 감은 해마다 익었습니다. ㅣ 청춘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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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마당에도, 감은 해마다 익었습니다. 청춘우체국이 만든 오리지널 노래입니다. 🎵 지나온 청춘에게, 노래로 답장을 보냅니다 — 그 시절 7080 감성으로 당신의 마음을 담았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 잘 살아오셨습니다. 📮 당신의 사연을 보내주세요. 노래로 답장해 드립니다. (youthpostoffice@gmail.com 로 사연을 보내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 구독하시면 새 노래를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어요. ― 가사 ― 마을 끝 그 집 사람은 떠나고 자물쇠 하나 문을 지켰네 문틈에 마른 풀 바람만 스쳐도 감은 해마다 익었다 열여덟 그 애가 보따리 하나로 신작로 끝으로 사라지던 날 어머니 손 흔들고 빈 마당 볕만 남고 감은 해마다 익었다 편지도 뜸해지고 지붕은 내려앉고 마당의 발자국은 지워졌어도 아무도 안 따는 감 붉게만 붉게만 감은 해마다 익었다 올가을 그 골목에 흰머리 한 사람 녹슨 자물쇠를 가만히 쥐어 보네 열지도 못하고 울지도 않고 감나무만 올려다보네 감 하나 툭 하고 발치에 떨어지네 받아 주려 기다린 그 세월처럼 잘 왔다 잘 왔다 마당이 하는 말 그 길은 헛되지 않았다 빈집에 볕이 든다 감은 해마다 익었다 #청춘우체국 #7080 #추억의노래 #청춘우체국 #7080추억 #고향노래 #감나무 #빈집 #포크발라드 #향수 청춘우체국 ㅣ @youthpost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