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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후의 달빛(Luna de Xelajú)'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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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후의 달빛(Luna de Xelajú)'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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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io Taracena Bethancourth 부자의 '셀라후의 달빛(Luna de Xelajú)' 연주 ___ 마림바는 과테말라의 '국악기'입니다. 이 악기가 19세기 말 셀라에서 마림바 더블(마림바 도블레)이 처음 만들어져 마림바에 혁신을 일으킨 곳이 바로 과테말라 셀라(Quetzaltenango)이거든요. 그래서 ‘마림바의 수도’라 불리는 곳이 이곳 셀라입니다. ​ 독립 이후, 마림바는 민족적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결혼식·성당 행사·국경일에 빠지지 않는 악기입니다.​ 증조부 파비안 베탄쿠르트(Fabián Bethancourth)부터 4대에 걸쳐 마림바 연주자로 셀라의 마림바 전통에 세대 계승을 이어오고 계신 부자 연주자를 뵈었습니다. ​ 현재 셀라 마림바 박물관(Museo de la Marimba) 관장이신 훌리오 타라세나 베탄쿠르트(Julio Taracena Bethancourth)께서 아들 마림비스트(marimbist)와 함께 기꺼이 우리 부부를 위해 '셀라후의 달빛(Luna de Xelajú)'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특별한 공간에서 선물 받은 그 연주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