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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가 40일 동안 얼었다, 보일러도 없던 조선 백성들은 그 겨울을 어떻게 버텼을까

시간의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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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가 40일 동안 얼었다, 보일러도 없던 조선 백성들은 그 겨울을 어떻게 버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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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빙하기, #소빙기, #조선시대겨울, #한국사, #시간의지층 보일러도, 전기장판도, 패딩도 없는 겨울밤. 창문엔 종이 한 장, 이불은 솜이 뭉친 얇은 것 한 장뿐입니다. 아침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17세기, 지구가 몇백 년 동안 살짝 식었던 「작은 빙하기」. 웬만해선 얼지 않는 동해가 40일 동안 얼어붙고, 제주에선 큰 눈에 나라 말 900마리 넘게 얼어 죽던 그 겨울을 조선 백성들은 무엇으로 버텼을까요? 📌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1709년 겨울, 강원도 고성 북쪽부터 함경도 경계까지 바다가 얼어 40일 만에 풀렸다 — 그해 여름엔 간성 바다에 종잇장 같은 얼음까지 「겨우 1도?」 — 나무 나이테가 말해 주는 1620~1720년의 서늘한 봄과 여름, 0.5도만 내려가도 흉년 위험이 두 배가 되는 이유 작은 빙하기의 두 원인 — 해의 검은 점이 거의 사라진 70년, 하늘에 양산을 씌운 화산들 꽁꽁 언 템스강 위에 선 장터, 마을을 덮친 알프스의 얼음 강 1670~71년 경신 대기근 — 봄 눈과 우박, 여덟 번의 기우제, 쌀값 네 배, 농사짓는 소까지 같은 밤, 다른 겨울 — 양반 집 안방과 도성 변두리 초가집 방 종이 한 장, 불 한 번 — 밥 짓는 불로 방을 데운 온돌, 화로와 불씨, 문풍지와 창호지, 과거 낙방 답안지로 지은 종이옷, 겹쳐 입기, 아랫목 벌거숭이가 된 도성의 산 — 1611년 「산이 다 벌거숭이가 되었습니다」, 비만 오면 잠기던 동네 「길에 얼어 죽은 사람이 많습니다」 — 웃옷과 옷감을 나눠 준 임금, 진휼청, 1697년 길 위의 사람들에게 건넨 종이옷과 짚자리 ※ 영상 속 「도성 변두리 초가집 방」은 실제 한 가족의 기록이 아니라, 실록의 큰 기록과 옛 풍속을 이어 붙여 그린 상상 장면입니다. 경신 대기근 사망자 수는 기록마다 다릅니다(당시 한 신하의 추산 「거의 백만」, 나라 장부에서 줄어든 인구 약 44만). 원본 영상의 「1670년 동해가 사흘 얼었다」(실제 강원도 바다 결빙 기록은 1565·1659·1709년), 「1670년 제주 말 수백 마리」(실제는 1655년 900여 필), 「흑사병으로 유럽 3분의 1」(14세기 일), 「달군 돌을 이불 속에」(근거를 찾지 못함) 같은 내용은 원자료와 대조해 바로잡거나 뺐습니다. 🔗 주요 출처 조선왕조실록 — 숙종실록 35년(1709) 1월 10일(강원도 바다 결빙 40일) https://sillok.history.go.kr/id/ksa_1... 조선왕조실록 — 숙종실록 35년(1709) 7월 21일(간성 바다 음력 6월 얼음) https://sillok.history.go.kr/id/ksa_1... 조선왕조실록 — 효종실록 6년(1655) 5월 3일(제주 큰 눈, 나라 말 900여 필) https://sillok.history.go.kr/search/s... 조선왕조실록 — 현종실록 11년(1670) 10월 29일(길에 얼어 죽은 자, 웃옷과 옷감) https://sillok.history.go.kr/id/kra_1... 조선왕조실록 — 현종실록 12년(1671) 1월 15일(전라도 동사 250여 인) https://sillok.history.go.kr/id/kra_1... 조선왕조실록 — 현종실록 12년(1671) 2월 3일(제주 큰 눈 91명) https://sillok.history.go.kr/id/kra_1... 조선왕조실록 — 현종개수실록 12년(1671) 12월 5일(윤경교 상소 「거의 백만」) https://sillok.history.go.kr/id/krb_1... 조선왕조실록 — 숙종실록 25년(1699) 11월 16일(을병 대기근 뒤 인구 141만 감소) https://sillok.history.go.kr/id/ksa_1... 조선왕조실록 — 광해군일기 3년(1611) 1월 26일(도성 둘레 산 벌거숭이) https://sillok.history.go.kr/id/kob_1... 조선왕조실록 — 숙종실록 36년(1710) 9월 5일(민둥산 모래가 도랑을 메움) https://sillok.history.go.kr/id/ksa_1... 조선왕조실록 — 숙종실록 23년(1697) 10월 17일(걸인에게 종이옷과 짚자리) https://sillok.history.go.kr/id/ksa_1... 조선왕조실록 — 효종실록 7년(1656) 11월 2일(육진 목화 없음, 종이 웃옷) https://sillok.history.go.kr/id/kqa_1... Park J. et al. — Mid-to-late Holocene climate variability in coastal East Asia and its impact on ancient Korean societies, Scientific Reports 13 (2023)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 KBS 역사실험 — 17세기 소빙하기 경신대기근, 조선에 온돌문화를 만들다 (1997.11.25, 나이테 실험)    • 17세기 소빙하기  100만명의 목숨을 잃게한 경신대기근, 조선에 온돌문화를...   Geoffrey Parker — Global Crisis: War, Climate Change and Catastrophe in the Seventeenth Century (Yale University Press, 2013) UC Davis — 1600 Eruption Caused Global Disruption https://www.ucdavis.edu/news/1600-eru... London Museum — Frost fairs: Festivities on a frozen River Thames https://londonmuseum.org.uk/collectio...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상평청(진휼청)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한국복식사전 — 지의(종이옷) https://dh.aks.ac.kr/~katd/wiki/index... 세계일보 — [공감! 문화재] 조선시대 유행한 털모자 (2018.1.4) https://www.segye.com/newsView/201801...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 영조의 준천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