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원 영화표를 팔면 극장 손에 남는 돈은 얼마일까?
숫자너머
0:00 / 0:00
15,000원 영화표를 팔면 극장 손에 남는 돈은 얼마일까?
28 просмотров · 7 дней назад
숫자너머
9 подписчиков
28 просмотров · 7 дней назад
주말 영화표 한 장 1만 5000 원. CGV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관람료를 1000 원씩 세 번 올렸지만, 2025년 국내 극장 사업만 떼어 보면 495억 원 영업손실이었습니다. 올해 2분기 흑자 소식도 국내 매표소에서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표값은 올랐는데 극장에는 왜 남는 게 없었을까요.
이번 영상은 영화표 한 장이 부가가치세·배급사 몫·극장 몫으로 나뉘는 길을 계산 예시로 따라갑니다. 1998년 첫 멀티플렉스에서 2019년 역대 최대 관객, 코로나19와 고정비, 세 번의 관람료 인상과 정가에서 멀어진 평균 관람요금까지 극장 가격의 역사를 짚고, 받아다 파는 케이크와 직접 구운 빵에 빗댄 부율 구조, 다시 팔 수 없는 빈 좌석, 배급사와 나누지 않는 매점·광고 수입, 특별관과 상영 기술 사업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2026년 2분기 실적을 사업별로 나눠 보며 한 회사·한 분기 숫자의 한계, 할인쿠폰 효과, 관행으로만 알려진 부율, 배급·제작 쪽 사정도 함께 올려 봅니다.
00:00 토요일 저녁 7시의 매표소 — 세 번 오른 표값과 국내 극장의 손실
01:24 세 번의 계산을 시작하기 전에 — 영업이익과 연결 기준
02:17 첫 번째 계산 — 1998년 멀티플렉스에서 평균 관람요금의 역전까지
07:50 두 번째 계산 — 동네 빵집과 부율, 1만 5000 원이 나뉘는 길, 매점과 특별관
14:48 세 번째 계산 — 2분기 흑자를 사업별로 나눠 보면
19:30 다시 매표소 앞에서 — 표 한 장과 팝콘값
21:12 숫자 두 쌍, 그리고 표 한 장에 얽힌 사람들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2019·2020·2021·2024·2025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2026년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 CJ CGV 2025년 연간 실적·2026년 2분기 실적 발표(2026-02-03, 2026-08-07) 및 언론 보도(머니투데이·뉴시스·이데일리·딜사이트)
• CGV 관람료 인상 보도(2020-10·2021-04·2022-04, 한국일보·서울신문·이투데이), 한국영화 부율 조정 보도(이데일리 2013)
•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2025-01-01 시행) 보도
• 아시아경제(2026-07-01 합병 절차 중단, 2026-09 매점 매출 보도), CJ뉴스룸(CGV강변11 개관 기록)
※ 표 한 장의 배분 계산은 업계에 관행으로 알려진 부율(배급사 55 : 극장 45)을 쓴 어림값이며, 실제 계약은 영화·지역·상영 기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은 CJ CGV 한 회사의 수치로 극장 업계 전체를 대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