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추억의 노래집 1. 木浦의 눈물 2. 봄마지 3. 진달래 詩帖 4. 木浦는 港口다 5. 茶房의 푸른 꿈 6. 아버지는 어데로 7. 울울어라 문풍지 8. 不死鳥
LP 가요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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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추억의 노래집 1. 木浦의 눈물 2. 봄마지 3. 진달래 詩帖 4. 木浦는 港口다 5. 茶房의 푸른 꿈 6. 아버지는 어데로 7. 울울어라 문풍지 8. 不死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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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가요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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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0] 木浦의 눈물 (문일석 작사손목인 작곡)
2. [03:19] 봄마지 (윤석중 작사 문호월 작곡)
3. [07:03] 진달래 詩帖 (박남포 개사이봉룡 작곡)
4. [10:19] 木浦는 港口다 (문예부 작사 이봉룡 작곡)
5. [13:42] 茶房의 푸른 꿈 (박남포 작사 이봉룡 작곡)
6. [16:58] 아버지는 어데로 (박남포 작사 손목인 작곡)
7. [20:50] 울어라 문풍지 (박남포 개사 이봉룡 작곡)
8. [24:14] 不死鳥 (박남포 개사 문호월 작곡)
이난영 추억의 노래집
1. 木浦의 눈물
2. 봄마지
3. 진달래 詩帖
4. 木浦는 港口다
1. 茶房의 푸른 꿈
2. 아버지는 어데로
3. 울울어라 문풍지
4. 不死鳥
1.
木浦의 눈물
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 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마음 목포의 노래.
3.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다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
못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의 맺은절개 목포의 사랑.
2.
이난영 봄맞이 (작사 윤석중 작곡 문호월) 이난영 추억의 노래집
얼음이 풀려서 물 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 위에 겨울이 간다
어허야 더허야 어허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 위에 봄 편지 쓴다
어허야 더허야 어허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돌아온 강남제비 물 위에 춤추고
들 위에 종달새 노래 부른다
어허야 더허야 어허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이난영 추억의 노래집(재발매3반)
엘케엘레코오드사(LKL-1002)
1960년대
3
이난영-진달래시첩
[원곡 1절] 유성기
진달래 바람에 봄치마 휘날리더라
저 고개 넘어 간 파랑 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노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맹세를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원곡 2절]
갈 길도 길건만 봄날도 길고 길더라
돌 집어 풀밭에 던져 보면
이렇단 대답이 있을소냐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노니 노래를 불러
산 넘어 산 있고 물 건너 벌판
기약을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원곡 3절]
범나비 바람에 댕기가 풀어지더라
산허리 휘감은 아지랑이
봄날은 소식도 잊었는가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아가씨 가슴 속에 붉은 정성도
행복을 두고 간 마차의 길은 멀다
[개사 2절] 10인치
개나리 바람에 댕기가 풀어지더라
저 고개 넘어간 초립동이
당니귀 타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달이 뜨고 서도 달 뜨는
기약을 묻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개사 3절] 10인치
날나리 바람에 봄 버들 춤을 추더라
저 고개 넘어 간 정든 낭군
선물을 안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산 너머 산이 있고 물 건너 벌판
풀잎을 밟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4.
木浦는 港口다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우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 젖은 선창 머리 돛대를 잡고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이별의 부두
5.
茶房의 푸른 꿈
다방의 푸른꿈
조명암 작 사
김해송 작 곡
이난영 노 래
내뿜는 담배 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용한 다방에서 뮤직을 들으며
가만히 부른다 흘러간 옛님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사라진 꿈을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남아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 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새빨간 장미 향기 끝에
흘러간 옛 노래가 그립다
고요한 찻집에서 울리는 멜로디
가만히 듣는다 그 님의 숨결을
울리누나 울리누나
흘러간 행복 잡을 길 없어
불빛을 따라 잠기는 마음
청춘은 가고 상처만 남아
블루스에 나는 운다
새빨간 장미 향기 끝에
흘러간 옛 노래가 그립다
6.
아버지는 어데로
"아버지는 어데로" (1935)
신불출 작사/ 손목인 작곡/ 노래 이난영
(1935년 12월 오케레코드 발매)
아~ 다시는 못 오리라 안타까운 그 옛날
儒達山 높은 峰에 쉬어 넘던 구름아
즐겁던 꿈을 안고 지금 어데
날라 갔단 말이냐
아~ 다시는 못 오리라 안터까운 그 옛날
지금은 아니 계신 아버지의 얼굴도
철없이 꾸중 듣던 어린 時節
날라 다시 그리워~
아~ 다시는 못 보리라 아롱다롱 곱던 꿈
榮山江 무지개도 三鶴島의 물새도
아득한 追憶 속에 눈을 감고
날라 본단 말이냐
7.
울어라 문풍지
울어라 문풍지 / 이난영(1940)
울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울어라
너마저 안 운다면 내 속을 누가 아니
울어라 울어다오 너나 실컨 울어다오
젖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젖어라
너마저 안 젖으면 내 맘을 누가 아니
젖어라 젖어다오 실컨 젖어다오.
울면서 젖어가는 문풍지도 한(恨)인데
구겨진 내 가슴은 웃으랴 울라느냐
울어라 울어다오 밤새도록 울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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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울어라
너마저 안 운다면 내 속을 누가 푸니
울어라 울어다오 밤새도록 울어다오
젖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젖어라
너마저 안 젖으면 내 맘을 누가 아니
젖어라 젖어다오 밤새도록 젖어다오
젖으며 울고 떠는 문풍지도 恨인데
오동지 긴긴 밤에 님 없는 독수공방
울어라 울어다오 너나 실컨 울어다오
8.
不死鳥
능라적삼 옷깃을 여미고 여미면서
구슬같은 눈물 방울 소매를 적실 때
장부에 철석간장이 녹고 또 녹아도
한양 가는 청노새 발걸음이 바쁘다.
금의환향 하실 날 바라고 바라면서
송죽매난 사군자로 수놓아 드릴 때
낭자의 일편단심을 참고 또 참아도
해떨어진 석양빛에 솔바람이 차구나
님이 주신 옥지환 만지고 만지면서
삼단같은 검은 머리 거울에 비칠 때
님가신 천리원정이 멀고 또 멀어도
야월삼경 깊은 밤에 오동잎만 날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