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태극전사들의 철없는 자축…도마 오른 '병역특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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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메달의 기쁨 뒤에 씁쓸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경기 결과보다 '병역 특례' 논란이 더 뜨거운 이슈가 된 건데요.
'국위선양'과 '공정성' 사이, 50년 넘게 이어진 병역 특례 제도는 어디로 가야 할지,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얘기 나눠보죠.
[질문 1] 아시안게임이 경기 결과보다 군대 얘기가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금메달을 딴 축구 대표팀 선수들, '전역모 세리머니', '지뢰 세리머니' 등 병역 관련 태도를 두고 논란이 거센데요. 이에 반해 금메달을 딴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는 시상대에서 거수경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상반된 행동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사실 “금메달 따서 군대 안 간다”라는 표현을 쓰지만, 엄밀히 말하면 진짜 '면제'는 아니잖아요? 기초군사훈련은 의무적으로 받게 되는데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체육요원 병역특례', 진짜 실상은 어떻습니까?
[질문 3] 예전에는 금메달 따고 "군대 안 간다"고 해도 다 같이 축하해주는 분위기였는데, 요즘 여론의 분위기는 왜 이렇게 서운해하고 분노하는 걸까요? 국민들 눈높이가 어떻게 바뀐 건가요? "군대가 혐오시설이냐", "BTS도 군대 갔다"는 등 공정성에 대한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질문 4] 알고 보니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는 무려 1973년, 그러니까 50여 년 전 박정희 정부 시절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때와 지금의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은 완전히 다른데, 왜 50년 넘게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온 건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4-1] 폐지론까지 강경한 입장도 나오고 있잖아요. 현실적인 대안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우리 젊은 선수들이 '병역 탈출'이라는 부담감 대신 진짜 국가대표의 자부심으로 뛰려면 앞으로 선수들과 스포츠계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도 짚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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