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미터 지리산 둘레길이 내 담당 구역! 산골짜기 마을에 편지를 전달해주는 지리산 우체부 I KBS 2010.12.22 수요기획 방송
KBS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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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미터 지리산 둘레길이 내 담당 구역! 산골짜기 마을에 편지를 전달해주는 지리산 우체부 I KBS 2010.12.22 수요기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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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m 높이의 지리산. 이 산을 오르면 지혜를 얻는다 해서 지리산이라 했던가.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지리산을 오른다. 등산객들은 무거운 배낭을 메고 천왕봉을 향해 오르다 장터목산장에 들러 잠시 숨을 고른다. 이곳에는 하늘 아래의 첫 우체통이 있다. 사람들은 무언가 마음에 담은 각자의 이야기를 산을 오르며 되새기고, 이곳에서 다시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이를 생각하며 편지를 띄운다. 일상의 회한과 산 정상에서의 감동까지 모두 편지에 실어 날리면 자신을 감싸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더욱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