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오는 밤에 듣는 옛이야기 | 한 맺힌 여인들 5편
호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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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오는 밤에 듣는 옛이야기 | 한 맺힌 여인들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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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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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호롱불 아래에서 들려드리는 우리 옛이야기입니다.
오늘 밤 준비한 이야기는 한 맺힌 여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원통하게 세상을 떠나고도 차마 눈을 감지 못했던, 그래서 끝내 이야기가 되어
우리 곁에 돌아온 다섯 여인의 이야기를 30분 동안 차례로 들려드립니다.
불을 낮추시고 편안한 자리에 누우셔서, 편히 들어 주세요.
📖 챕터
0:00 인트로
1:00 첫 번째 이야기 — 밀양 아랑
7:34 두 번째 이야기 — 장화홍련
13:59 세 번째 이야기 — 폐비 윤씨
19:33 네 번째 이야기 — 여우 누이
25:10 다섯 번째 이야기 — 도미 부인
29:45 마무리
🏮 오늘 밤의 다섯 이야기
· 밀양 아랑 — 새로 부임하는 사또마다 첫날밤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 나갔습니다.
그 방에서 사또들이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 장화홍련 — 연못에서 죽은 딸이 밤마다 사또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두 딸을 죽인 것은, 계모 한 사람만이 아니었지요.
· 폐비 윤씨 — 임금이 된 아들이, 어머니가 죽던 날 입었던 피 묻은 적삼을 받아 들었습니다.
한은 풀지 못하면 병이 되지만, 복수로 풀면 더 큰 한을 낳습니다.
· 여우 누이 — 막내딸이 태어난 뒤로 집안의 소가 한 마리씩 죽어 나갔습니다.
딸을 의심해야 했던 부모의 이야기입니다.
· 도미 부인 — 왕이 남의 아내를 탐냈고, 그 남편의 두 눈을 빼앗았습니다.
권력이 모든 것을 빼앗았지만, 끝내 서로를 빼앗지는 못했습니다.
📚 이야기의 원전
· 아랑 전설 — 밀양 영남루 아랑각과 함께 수백 년 전해 내려온 전설
· 장화홍련 — 조선 효종 때 철산에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고전소설 『장화홍련전』
· 폐비 윤씨 —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 『연려실기술』 등에 실린 이야기
· 여우 누이 — 전국 곳곳에서 조금씩 다르게 전해 내려온 우리 구전 설화
· 도미 부인 — 『삼국사기』 열전에 실린 도미 부부 이야기
옛 기록에 남은 이야기를 오늘의 말로 옮겨 들려드립니다.
원전에 없는 사건이나 대사를 지어내지 않으며, 인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대목만 더했습니다.
💬 여러분에게도, 꿈에서라도 한 번 다시 보고 싶은 얼굴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댓글로 이야기 들려주세요. 하나하나 읽고 있습니다.
🔔 매일 밤 새로운 옛이야기를 올립니다. 구독해 두시면 잠들기 전에 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ℹ️ 이 영상의 그림과 목소리는 인공지능 도구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의 선정과 원전 확인, 대본과 최종 검수는 사람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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