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덤의 돌로 다리를 놓아라" 중전의 능이 헐린 날 😢(+🎵주제곡 포함) | 야담 | 수면동화 | 오디오북 | 민담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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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덤의 돌로 다리를 놓아라" 중전의 능이 헐린 날 😢(+🎵주제곡 포함) | 야담 | 수면동화 | 오디오북 | 민담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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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덤의 돌로 다리를 놓아라."
도성 북쪽 언덕, 새벽 먼지 속에서 선대 중전의 능이 헐렸습니다. 그 돌을 도성 한복판 다리 밑에 깔아 사람들이 밟고 지나게 하라는 어명이 내려왔지요.
입을 놀리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는 말에 아무도 까닭을 묻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능의 돌을 다루던 늙은 석수가 돌 안쪽에서 소나무와 거북, 그리고 아이의 작은 손바닥 하나를 발견하고 맙니다. 밤이 깊자 한 늙은 내관이 찾아와 간곡히 부탁했지요. 그 돌만큼은 깨지 않게 조심해 달라고.
다리 준공 전날 밤, 어명과 장인의 마음 사이에서 늙은 석수가 내린 결정은 무엇이었을까요? 끝까지 들어 보세요.
00:00 도입부
00:43 먼지 속의 어명
08:50 돌에 새긴 것
15:08 입 밖에 내지 말라
28:29 거꾸로 놓은 돌
38:10 준공 전날 밤
46:32 임금 앞에서
1:19:02 정월의 다리
1:25:02 🎵 주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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