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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빵 3개 사고 3만 원을 주고 왔소?

서울사는한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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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빵 3개 사고 3만 원을 주고 왔소?

269 просмотров · 2 дн. назад
서울사는한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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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뚝섬은 왕이 사냥을 하고 군사를 훈련하던 땅이었소. 임금이 행차하면 큰 깃발을 꽂았다 하여 '뚝도', '뚝섬'이라 불렸지. 그로부터 수백 년 뒤, 갓 쓰고 도포 입은 두 한량이 다시 그 땅을 밟았소. 그런데 왕의 사냥터는 온데간데없고 포켓몬 앞에 2091명, 빵집 앞에 수백 명이 줄을 서 있는 것이 아니겠소? 양반 체면에 줄은 섰으나 빵 3개에 3만 원, 갈비골목에서는 "술이 먼저냐 안주가 먼저냐"로 사장님까지 불러 끝장 토론, 마지막엔 선비술 한 잔에 내년까지 장가가자는 도원결의를 맺었소. 과연 한량들은 포켓몬 팝업스토어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 오늘의 행차 기록 성수역 일대 (포켓몬 팝업스토어) HAZ 베이커리 뚝섬 갈비골목 늘봄갈비 성수 와인바 (선비술) ⏱ 챕터 00:00 오늘의 하이라이트 00:22 조선 한량, 성수역에 당도하다 00:45 성수역인가 무신사역인가 (뚝섬의 유래) 01:19 포켓몬 팝업스토어 웨이팅 2091번 02:14 성수 핫플 베이커리 줄서기 03:35 빵 3개에 3만 원, 호갱인가 양반인가 04:33 드디어 빵 시식 05:11 뚝섬 갈비골목으로 05:43 관이랑 연애할 생각이오 06:11 갓끈 재정비 06:42 갈비골목 늘봄갈비 08:51 술이 먼저냐 안주가 먼저냐 10:27 2차, 와인바에서 선비술 12:20 내년까지 장가가기 도원결의 12:43 포켓몬 웨이팅, 그 결말 #서울사는한량들 #조선시대 #성수동 #성수맛집 #한복브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