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과 엄마까지 차례로 독감에 걸렸습니다 | 8개월 만에 들은 대학병원 진료 소식
꾸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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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과 엄마까지 차례로 독감에 걸렸습니다 | 8개월 만에 들은 대학병원 진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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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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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독감에 걸리면서 시작된 힘든 일상.
둘째를 돌보느라 이미 지쳐 있던 몸에 결국 저까지 독감이 찾아왔고,
제 몸을 돌볼 틈도 없이 이번에는 첫째까지 독감에 걸렸습니다.
아이들을 챙기고 집안일을 하면서
이번만큼은 남편에게 독감이 옮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버텼던 시간.
그리고 겨우 일상을 회복할 즈음,
장기적으로 다니고 있던 첫째의 대학병원 진료도 다녀왔어요.
혼자 먼저 병원에 다녀오기도 하고,
첫째와 함께 진료를 보러 가기도 했는데
8개월 동안 꾸준히 먹어왔던 약을 드디어 끊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사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이 병원에 또 언제 오게 될까 싶어
첫째가 예전부터 갖고 싶어 했던 작은 인형도 하나 사주었어요.
아프고, 병원에 다니고, 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
특별할 것 없는 하루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평범한 하루가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아프고 나면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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