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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들이 말하는 북한의 연애와 성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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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들이 말하는 북한의 연애와 성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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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성과 연애 문화의 실상은 외부에 알려진 경우가 드물다. BBC News 코리아는 박혜진(가명), 김미선(가명) 두 탈북 여성에게 북한에서 경험한 성과 사랑, 그리고 한국에 온 뒤 처음 마주한 연애의 차이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선 씨는 북한에서는 성욕이라는 개념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고, 성교육을 받을 기회도 없었다고 말한다.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에서 처음 콘돔 사용 방법을 배웠던 혜진 씨는 북한에서는 콘돔 가격이 네 사람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만큼 비싸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또한 북한에서는 연애와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마땅한 공간을 찾기 어려워 산이나 헛간, 창고 같은 곳에서 만남을 가져야 했던 당시의 열악한 환경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한국에 온 뒤 두 사람은 연애 문화에서 큰 차이를 경험했다. 미선 씨는 한국에서는 모텔과 같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고, 연애 과정에서 상대방의 배려와 애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큰 차이를 느꼈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에서 연애를 하며 “여자라서 정말 사랑받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북한에서는 왜 연애가 쉽지 않았을까. 성교육의 부재는 여성들의 삶과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리고 한국에서 경험한 사랑과 배려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두 탈북 여성의 실제 경험을 통해 북한의 성교육과 연애 문화, 여성에 대한 인식, 그리고 한국에서 새롭게 경험한 사랑에 대해 알아봤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 #BBC #BBC코리아 #BBCNews코리아 #비비씨코리아 #BBCKorean #BBC한국어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