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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비둘기에게 폭탄 조종을 맡기려 했다

괴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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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비둘기에게 폭탄 조종을 맡기려 했다

15 просмотров · 2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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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미국에서 손꼽히는 과학자 10여 명 앞에 까만 상자 하나가 놓였습니다. 영사기가 과녁 사진을 비추자 상자 안의 무언가가 그 과녁을 정확히 쪼기 시작합니다. 빛을 가리면 멈추고, 다시 비추면 1초도 안 돼 또 쪼고요. 상자 안에 있던 건 35시간째 조끼에 묶인 비둘기. 이 비둘기가 연습한 일은 폭탄을 몰고 과녁까지 날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심리학자 B. F. 스키너의 '프로젝트 피전'. 밀가루 회사 꼭대기 층에서 길러 낸 비둘기 조종사, 세 마리 다수결 장치, "레이더보다 낫다"는 평가까지 받았던 이 계획은 왜 두 번이나 취소됐을까요? 시연은 완벽했는데 말이죠. 📌 타임라인 0:00 과학자 10여 명 앞의 까만 상자 2:03 1940년 봄, 기차 창밖의 새 떼 2:35 거절, 또 거절 3:27 개 어뢰 청년과 밀가루 회사 4:22 제분소 꼭대기 층의 비둘기 훈련 5:30 미국에 비둘기가 몇 마리 있습니까 5:50 폭탄 이름은 펠리컨 6:39 세 마리 다수결, 소수 의견은 벌 7:44 "레이더보다 낫네!" 8:04 그 방으로 돌아가다 8:55 비둘기가 잘할수록 9:36 같은 몸체 설계, 배트 10:21 해군에서 다시, 오르콘 11:22 두 번째 취소 11:38 이그노벨 평화상과 박물관의 코 [자료] · B. F. Skinner, "Pigeons in a Pelican", American Psychologist 15(1), 1960 — 이 영상의 뼈대가 된 스키너 본인의 회고 · TIME, "Skinner's Utopia: Panacea, or Path to Hell?" (1971. 9. 20) ·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B.F. Skinner's Nose Cone of a Pigeon-Guided Missile" (nmah_690069) · Improbable Research, 34th First Annual Ig Nobel Ceremony (2024) · 사진: 펠리컨 활공 폭탄 — 미국 국립표준국(NBS/NIST), 배트 레이더 유도 폭탄 —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모두 퍼블릭 도메인(Wikimedia Commons) · 사진이 남지 않은 장면은 재현 삽화로 그렸고, 유도 장치 도해는 재구성입니다. #괴짜박물관 #2차세계대전 #비둘기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