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 Sends: Champs de Muse (5.15b)
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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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를 위한 라인이야" — 지독한 지구력과 손가락 악력을 시험하는 드롬(Drôme)의 압도적 뱃머리 바위.
중국에서 아쉬움을 안고 돌아온 세브 부앙(Seb Bouin)이 고향 프랑스 드롬(Drôme)의 로메이 암장으로 향했습니다. 로컬 루터 세터 캉탱 샤스테니에의 추천으로 만난 'Le Champ des Muses'는 수직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강의 지구력 코스였습니다.
5.14b/8c의 과감한 컴프레션 동작으로 시작해, 약한 니바(Knee-bar) 휴식 구간을 지나 마지막 5.14c/8c+의 미세한 홀드 파트로 이어지는 잔혹한 라인. 펌핑이 차오른 팔로 마지막 슬로퍼 홀드를 낚아채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 한 동작을 남겨두고 번번이 추락하던 순간, 차가운 북풍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세브 부앙이 이 지상낙원 같은 곳에서 펼치는 경이로운 등반과 마침내 체인을 걸어매는 감동의 순간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블랙다이아몬드 #클라이밍 #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