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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과 결혼한 친형제들. 부탄 고산족이 일처다부제를 유지하는 진짜 이유 | 문명이 닿지 않는 히말라야 오지 마을의 기묘한 결혼 관습 | 세계테마기행 | #세테깅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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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과 결혼한 친형제들. 부탄 고산족이 일처다부제를 유지하는 진짜 이유 | 문명이 닿지 않는 히말라야 오지 마을의 기묘한 결혼 관습 | 세계테마기행 | #세테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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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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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테기랑 친구하기 : https://bit.ly/WorldTravel_EBS 부탄의 옛 수도 푸나카(Punakha)에서 시작하는 여정! 푸나카는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과거부터 불교문화가 번성해 온 곳이다. 어머니의 강인 모추(Mo Chhu)와 아버지의 강인 포추(Pho Chhu)가 흐르는 풍요의 땅이기도 하다. 두 강줄기 사이에 자리한 푸나카 종(Punakha Dzong)은 부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종(Dzong)이라고 하는데, 불교 사원이면서 동시에 행정적 역할까지 수행하는 종(Dzong)의 복합적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골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곳! 솝소카 마을(Sopsokha)이다. 다산과 축복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15세기 불교 성인인 드룩파 쿤리 라마의 가르침에 따라 남성의 성기를 액땜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왔다고 한다. 문간에 남근 조각상이 붙어 있는 집에 들러 마을 사람들의 믿음을 들어보고, 난임 부부들이 찾는 치미 라캉 사원(Chimi Lakhang)에도 방문한다. 다산과 축복이 찾아오길 바라며 드룩파 쿤리 라마에게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 그 간절한 염원을 되새겨 본다. 사원을 나와 길을 걷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는 집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쌀 간식 자우(Zow)를 볶는 곳이라는데, 아궁이 아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열기에 땀이 비 오듯 흐르는데도 묵묵하게 모래와 함께 쌀을 볶아내는 아주머니들. 함께 물을 나눠 마시며 그 노고를 조금이나마 헤아려 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히말라야 산맥에 걸쳐 있는 부탄 북부 지역 가사(Gasa)! 그 가운데도 해발 4,000m 높이에 있는 라야 마을(Laya)로 향한다. 차도 들어올 수 없는 산골에 위치한 라야 마을은 외부와 교류가 적어 아직도 고유의 풍습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한 가정에 남편이 여러 명인 일처다부제 문화가 존재한다고 한다. 가족 형태뿐만 아니라 입고 있는 옷과 생활 양식 전반에서 고유의 전통을 따르는 그들의 삶을 직접 만나본다. 이번에는 야크(Yak)를 보러 라야 마을보다 더 높은 지대로 올라가 본다. 야크는 해발 최소 4,000m 이상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고산 동물! 전통적으로 야크를 키워온 부부를 만나 그들의 유목 생활을 엿보고 야크 치즈도 맛보며 신비로운 고산 마을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 이 영상은 2026년 9월 8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마지막 은둔의 왕국, 부탄 2부 신이 숨겨놓은 땅, 라야>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