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정수장에서 숲이 된 선유도공원
파란하늘-풍경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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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정수장에서 숲이 된 선유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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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풍경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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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막 물들기 시작한 선유도공원을 천천히 걸어 봤어요. 선유도공원은 한강 위 작은 섬에 옛 정수장 시설을 살려 만든 공원으로, 폐정수장이 정원이 된 서울의 특별한 산책 장소예요. 선유교를 건너 들어가면 수생식물원, 담쟁이가 덮인 콘크리트 기둥, 키 큰 나무가 어우러진 울창한 초록 풍경이 이어져요. 높은 곳에서는 나무와 풀, 덩굴 사이로 가을이 조금씩 스며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섬이라서 사방으로 한강이 보이고, 여의도 고층 빌딩과 한강 위를 지나는 지하철도 함께 담았어요. 복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 가고 싶을 때 편안하게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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