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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영결식…성실했던 소방관·아빠의 마지막 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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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영결식…성실했던 소방관·아빠의 마지막 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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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그 누구보다 성실했던 소방관이자 가장을 떠나보낸 유족과 동료들은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는데요. 김 소방위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동료들의 손에 들려 영결식장으로 들어오는 고 김진석 소방위. 3천여 명의 소방관들은 태극기로 감싸진 관을 향해 경례하며 고인을 맞이했습니다. 영결식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고 김 소방위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어린 딸과 함께 헌화에 나선 김 소방위의 아내는 영정사진 앞에서 끝내 오열했습니다. 지켜보던 동료들도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면서 장내는 울음바다로 변했습니다.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퇴근 20분을 남기고, 부천 오정구에서 발생한 도장공장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갔다, 화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료들은 김 소방위가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한결같은 사람이었다며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준성 / 동료 소방관] "관창수로서 가장 먼저 화마 앞에 섰습니다. 이제는 무거운 장비, 긴장 속 출동도 모두 내려놓으십시오.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김 소방위는 지난 2014년, 32살에 성남소방서 수진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13년 차 베테랑으로 8번이나 표창을 받은 모범 소방관이었습니다. 공동장례위원장인 추미애 경기지사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영결사를 낭독하는 내내 울먹였고 소방관의 근무 환경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소방관 한분 한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근무환경과 처우, 장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소방위는 마지막 근무지였던 부천소방서와 오정119안전센터를 들러 동료들로부터 마지막 배웅을 받은 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경기도는 김 소방위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혁 김봉근 함정태] [영상편집 김찬] #소방관 #순직 #영결식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 @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